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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반님자리

'하하하' 웃자구요


    

하쿠나마타타~! 감사합니다♡

하하하

작성자doban|작성시간20.03.10

졸부인 노인이 아내에게 끌려ㅡ억지로 미사참례ㅡ미사후 본당신부에게
신부양반, 우리 비슷년배같으니 말 놓을게ㅡ
당신 말 졸나게 잘하대
첨본 사람이 무례하게 굴자
기분 상한 본당신부ㅡ형제님 성당에선 고운말 쓰셔야죠

그러자 졸부 노인ㅡ어 쓰발 기분좋아서 헌금 천만윈 하려고 현찰가져왔는데ㅡ도로 가져가야겠네
돈을 꺼내려다 말고 다시 주머니에ㅡ

그 모습 본 본당신부 왈
어 쓰발놈 좀스럽게   그냥 내놔 쓰발노마



아마도 웃자고 한 소리같은데 성직자도 누구도 돈 싫어하는 사람있을까?

그런데 저런말 하면서 욕하는것을 보니 틀림없이 도반님이 그랬을것^^

실제 있었던 일은 아니고 그냥 한번 웃으려고 지어낸것


실지 처음 신부되고나서는 얼마나 거룩한지 돈도 안만지려는 초짜신부도 있다고 이분한테 들었다

즉 돈하고 자기하고는 관계가 먼것처럼 돈도 안세고 쳐다보지도 않으려고 하고

그러나 세월 흘러가면 돈이 얼마나 중요한지 저절로 알게된단다 성당을 운영(?)하려면 무엇으로 하는가 땅파서 할수도 없고 나가는 돈도 꽤나 되고 성당 관리인 사무실사람들 식복사월급,유급으로 나가는 돈도 꽤나있다


그런것은 거의 신자들에게 나온다 성당건물 하나 지을려고 해봐라 얼마나 힘든지

신부님들의 특징이 강론중에 돈이야기 90%이상 거의 안한다 해도 그냥 사정이 이러니 도와달라고정도

노골적으로 잘 안한다

 

 참! 윗글 돈을 만지려고 안하는 초짜들에게는 처방이 있는데 그게 뭐냐?

현금 만원짜리로 수백만원을 주면서 하루죙일 돈을 세어보게 만들면 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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