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총기사고 7
미국 버지니아 주에 있는 NRA 본부 건물
전미총기협회(NRA)는 개인의 총기 소유 합법화를 주장하는 미국의 단체이다. 미국에서 총기 규제가 아닌 총기 등록 강화 정책조차 쉽지 않은 것은 미국 총기협회(NRA) 때문이다. 미국총기협회는 1871년 설립된 조직으로 남북전쟁 뒤 북부군 병사들의 사격술을 훈련하기 위한 단체였으나 1970년대 중반 이후 총기규제에 반대하는 로비를 펼치는 이익단체로 변모했다. 총기협회는 128년 역사에 500만 명이 넘는 회원을 거느리고 있으며 총기 소유자들의 이익과 권리를 대변할 뿐 아니라 총기 훈련과 교육을 주도한다 또한 미국 최대의 로비단체로서 정계에 가장 많은 정치 헌금을 퍼붓는 막강한 단체다. 가디언에 따르면 싱크탱크인 선라이트 파운데이션의 선임 정치학자 리 드루트먼에 2012년 미국 공화당 의원의 88%와 민주당 의원의 11%가 미국총기협회의 정치자금을 받았다는 분석결과를 내놓기도 했다 미국 총기 사고 – 다음백과, Daum.
1871년 미국인들의 사격술을 향상시킨다는 기치를 내걸고 뉴욕에서 발족했고 오늘날에도 총기류 전문가의 양성과 사격・사냥 교육프로그램 운영에 힘쓰고 있다.
NRA는 막대한 자금력과 조직력, 동원력을 바탕으로 정치권에 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며 총기 소유를 제한하는 입법을 막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음백과에서)
미국총기협회는 1999년 콜롬바인 고교 총기 난사사건, 2007년 버지니아공대 총기 난사 사건 등 각종 총기난사 사건 이후 총기 규제를 강화하자는 움직임이 있을 때마자 강력한 반대운동과 로비로 총기 규제를 좌절시켜왔다
NRA는 2014년 로비에만 300만 달러를 쓰고 2800만 달러를 대외지출에 쏟아붓는 미국 최고의 정치자금원이다.
미국에서 총기 사건·사고로 시민들이 목숨을 잃는 일은 일상적으로 일어난다
지난 2004년부터 2013년까지 10년간 총기 사고로 사망한 사람은 31만 6545명에 달한다.
연간 3만 명 이상이 총기로 인해 사망하고있는 셈이다. 총기 사고는 교통사고에 이어 미국인의 사망 원인 2위를 차지하며, 2015년에는 1위가 되리라는 예상도 나온다.
CNN방송은 국무부와 질병통제예방센터 통계자료를 들어 이같이 전하면서, 테러로 인한 사망자보다 120배
많은 수치라고도 분석했다. 2001년 9.11 테러 이후부터 2013년까지 테러로 미국 안팎에서 사망한 희생자가
3380명인데 반해 같은 기간 총기 사고로 미국 내에서 사망한 이는 40만 6496명에 달하기 때문이다.
미국에서 총기사고가 많은 까닭은 여타 나라보다 압도적으로 많은 총기 보유량과 깊은 연관이 있다.
CNN방송은 총기 관련 단체인 '스몰암스서베이(Small Arms Survey)'의 2007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미국인이 보유한 총기는 2억 7000만 정에 이른다고 전했다.
미국 인구를 3억 2000만 명으로 추산하면 전체 인구의 84%가 총기를 집에 소유한 셈이 된다
미국 총기 사고 – 다음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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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국에서 테러로 인한 사망보다 120배가 많은 수치로 분석이 나왔는데도 여전히 총기규제를 못하는것을
NRA로부처 막강한 정치자금을 받기때문인데 이 정치라는것도 자금이 있어야 정치를 한다
이러니 아무리 총기사건이 나도 규제하기 힘든데 요번 플로리다 스톤맨 더글라스 하이스쿨에서 발생한 총기사건으로 그 학교 학생들이 땅 바닥에 들어누으며 항의 하는데 글쎄~~
한편 총기규제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자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총기 구매자 신원조사 확대
▲총기 소지연령 21세로 상향
▲범프스탁 판매 중단 등의 대책을 추진할 것임을 밝혔다
내 생각에는 아무리 이래도 총기규제에 대한 트럼프 생각은 변함 없을것 같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