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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물결처럼 2018. 6. 24. 00:23


MBC NEWS'     인천 비하 발언 논란' 한국당 정태옥 대변인 사퇴


박종욱 기사입력 2018-06-08 20:22      최종수정 2018-06-08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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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정태옥 대변인이 이른바 '인천 비하 발언'을 한 것과 관련해 책임을 지고 당 대변인직을 사퇴한다고 밝혔습니다.

정 대변인은 어제 한 방송에서 한 발언을 읽어드리면요, "인천은 원래 제대로 안 된 직업을 갖고 오는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었다", "서울 사람들이 실업자가 되거나 이혼하면 부천으로 가고 살기 어려우면 인천으로 간다"고 발언했습니다.

정 대변인은 입장문에서 "한국당 유정복 인천시장이 시정을 잘못 이끌어 인천이 낙후된 것이 아니라는 점을 설명하다 내용이 잘못 전달됐다"며 "인천과 부천시민들께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그렇다고 윗글처럼 마구


공직에 있는 사람일수록 말을 다듬어서 해야한다 공직이 아니더라도 우리모두는 말을 할 때 상대방이 어떻게 알아들을까를 먼저 살펴야 하는데 이분도 이것을 실수한것 같다

내가 볼땐 실수도 아주 큰 실수다 인천, 부천시민을 폄하했다 인천, 부천 땅이 서울보다 훨 싼것은 사실이다

서울은 그야말로 우리나라의 가장 중심도시인데 비싼것은 당연하다


그렇다고 윗글처럼 마구 "인천은 원래 제대로 안 된 직업을 갖고 오는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었다",

 "서울 사람들이 실업자가 되거나 이혼하면 부천으로 가고 살기 어려우면 인천으로 간다"고  이게 당의 대변인이 할말인가


나도 인천에서 살아봤고 부천에서도 오랫동안 살았다 지금은 어떤지 모르지만 부천은 한때 우리나라에서 가장 살사는 도시로 올라온적 있었다 그러다가 울산에 뺐겼는데 지금 울산은 그야말로 울쌍이다

부천은 또 빚이없는 도시고 지방자치제에서 본자금으로 운영하는 도시이다

2016년 7월 소사구, 오정구, 원미구가 폐지되고 동 기능이 강화된 10개의 '행정복지센터'가 신설되었다

우리나라 최초의 행정복지센터가 되었다


선거 끝난지 꽤 된것 같은데 안쓸려다가 괘씸해서 나도 한번 써본다

당사자는 자신도 말을 잘못한것을 아는지 바로 사퇴했고 자유한국당은 먼저번 당대표도 그렇고 이렇게 막말하는 사람들이 많아 그렇찮아도 마뜩찮은 사람들 많아 지지도도 떨어지는데 ..


지지도는 고사하고 인천 부천 시민들 합하여 대략 4백만명쯤 되는데 이사람들 존심을 건드렸다

알다시피 먼저번 당대표도 말때문에 항상 문제를 일으켰다

혀를 다스릴줄 알아야 정치도 한다


정태옥 자유한국당 대변인. 사진=YTN 방송화면 캡처

정태옥 자유한국당 대변인. 사진=YTN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