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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키운 골키퍼

하얀물결처럼 2018. 7. 4. 04:01

쿠키뉴스이다니엘 기자 입력 : 2018.06.28 16:17:00 | 수정 : 2018.06.28 16:17:03

조현우, 대구 FC 금의환향한다… 다음달 7일 K리그1 출전 전망

월드컵 본선 역대 최소 실점으로 일약 스타덤 올라




조현우가 금의환향한다. 

 

대구 FC는 오는 7월 8일 오후 7시 대구 스타디움에서 FC 서울과의 KEB하나은행 K리그1(클래식) 15라운드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대구 소속 GK 조현우 선수의 활약과 함께 대한민국 국가 대표팀이 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 역대 최소 실점이라는 신기록을 세웠다. 역대 국가 대표팀이 참가한 10번의 원정 월드컵 가운데 2006년 독일월드컵에서의 기록(4실점)을 깨고 최소 실점(3실점)을 달성했다. 


27일(수) F조 조별리그 3차전 독일전 승리의 주역도 단연 조현우였다. 이날 한국은 전후반 90분 동안 숱한 위기 속에서 실점을 허용하지 않으며 극장승의 토대를 마련했다. 김영권-윤영선의 든든한 수비 조합도 발군이었지만 조현우의 신들린 선방이야말로 무실점 수비의 백미였다. 이날 조현우는 ‘맨 오브 더 매치(MOM)’에 선정됐다. 공식 집계된 조현우의 선방은 7개다.


조현우 선수는 귀국 후 휴식기간을 거친 뒤 오는 7월 8일(목) 오후7시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리는 FC 서울과의 15라운드 경기에 출전할 예정이다. 대구 FC측은 조현우의 월드컵 출전을 축하하기 위한 다양한 홈경기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다니엘 기자 dn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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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에서 억대 연봉은 조현우와 박태홍인데 조현우의 구체적인 연봉액수는 모른다

대구에서 4년째이며 요번 경기하면 100경기 출장이라고 

매 경기마다 최선을 다했다고 본인은 말한다


감히 말하건데 매도 많이 맞아본 사람이 잘 때리고 방어도 잘한다 사람들은 국제경기 출전이 얼마 안되는 선수가 어떻게 뽑혀 나왔는지 궁금하고 또 신들린 듯한 방어는 숫하게 들어오는 골들을 수없이 막다보니 몸도 빨라진것 같고 길들여진것 같다 물론 본인의 최선을 다하는 것도 있다

구단을 꼴찌지만 조현우는 최선을 했다

여기저기서 날라오는 공을 막기 바뻤다 그런 경기가 이번 월드컵에서 빛을 발한것이 아닌지


누구 말대로 "잘키운 골키퍼하나 열 공격수 안부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