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

가톨릭사제들의 성추문과 관련하여

하얀물결처럼 2018. 9. 26. 17:19

 가톨릭사제들의 성추문

작성자:doban   작성시간:2018.09.15  조회수:523

 

최근 가톨릭사제들의 성추문이 독일 미국 칠레등지에서 거론되고 잇습니다
물론 가톨릭교회의 문제에 대한 비판은 당연한 것입니다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석연찮은 의문이 듭니다


왜 지금껏 조용하다가 지금 교황님 들어서서 여론이 날을 세우는것일까
왜 십수년이 지난것까지 들추려는 것일까
특종거리로 다루기엔 함량 미달인 이 문제에 왜 갑자기 다국적으로 다루어지는 것인가
ㅡㅡㅡㅡ
추론에 의한 답은
프란치스코 교황님을 무력화하거나 퇴출시키려는 의도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신자유주의를 비판하고 독점자본들의 탐욕에 대해 날선 비판을 하셔서 심지어 좌파교황이란 소리까지 들으신 교황님을 부패기업들이 언론을 사주하여 공격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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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님을 위한 기도가 필요한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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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로그 저자의 글을 덧붙힌다

도반밴드에서 다운받은 글이다

난 글을 올린 홍성남신부님의 글이 맞다고 본다

사제들의 성추문은 조금씩 있었다 최근은 물론이고 그런데 왜 쾌쾌묵은 오래전것까지 갑자기 나타나는가

전임교황들이 있을 땐 가만있다가 바른말을 하고 엄격한 잣대와 정의를 부르짓으니 그것이 못마땅해서 그런것이 아닐련지

 

다른 뉴스에서도 보면 이미 그런사람들은 80% 이상이 오래되서 이미 죽었다

 

현대의 이데올로기는 바로 신자유주의다 가진자는 더 가지고 없는자는 더 가난하게 된다

 

아래 빨간글은 

신자유주의 – 대중을 지배하는 ‘슈퍼 리치’의 이데올로기 (북트리거)출판사 지학사의 단행본 브랜드 '북트리거'에서 가져온 글임

승자독식이 지배하는 세계는 불행한 세계입니다.
승자 한 사람을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비참한 생활을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인터넷을 이용해 엄청나게 많은 주식, 펀드, 채권, 외환, 금융 파생 상품들이 거래되고,
이를 통해 돈이 돈을 법니다. 이 과정은 거대한 도박과 다를 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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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말하자   난 원래 어려운 말은 못한다

신자유주의란 있는자끼리 잘 살자는것

 

윗글에서 보듯 승자독식이다 가진자는 더 가진다  이제 세상은 거대한 도박을 한다 그것이 종교에까지 들어와 거침없이 말하는,  어떤 대통령도 있지만 가장 큰 힘은 교황청에서 나오는 말이다 세계의 기독교를 지배하고 있기때문

 

현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을 위하여서는 '뭐든지 할것'이라는 모토아래 운과함께 다들 '힐러리 클린턴'이 될것이라는 99%를 뒤집고 당선됐다 누구는 또 그가 집권하면 전쟁이 일어날지도 모른단다 전쟁에서  미국은 군사도 잃지만 대부분 얻는것이 더 많다 그것은 바로 무기수출때문, 물론 다른것도 있다

전쟁은 민주당보다 언제나 공화당에서 더많이 한다

 

아무리 인권을 부르짓고 평화를 가져다 준다해도 인간이 배고프면 안된다 지금 문재인정권이 다른것은 몰라도 현재 '민생문제' '경제정책'을 어렵게 하고있다 집권한지 얼마안돼 아직은 모르지만 잘되리라 믿는다

 

세계의 입김을 내뿜는 현 프란치스꼬 교황은 여지껏 유럽에서 나온 교황이 아닌 남미출신으로는 처음이다

그것도 예수회 출신이다

 

예수회는 어떤곳인가?

종교개혁에 대한 탄생된 군인출신인 스페인의 성이냐시오가 창시자이다

1540년 교황청으로부터 정식인가를 받으며 활동을 하며  이냐시오 료올라가 하느님의 말씀를 받았다는 말도 있다 실지 그의책을 읽어보면 알것이다 이런것은 강력한 그무엇이 없으면 어렵다

남자수도회이며 교황청 직속이며 교구에 소속되지 않는다 그래서 보통 1~2월에 사제 서품있는데 예수회 소속은 따로 서품을 한다

 

 

영신수련(靈神修鍊) 개념이 이러한 목표를 위한 예수회원들의 수행의 지침이다

영신수련은 예수를 인격적으로 만나고 가난하고 겸손한 생활과 회원각자의 인격완성을 통해 봉사하늘 삶을 말한다

한국엔 대표적으로 서울 마포구에 있는 서강대학교가 예수회에서 세운 대학교이다

기본정신은 종교, 교육,문화사업을 통하여 도덕심, 인내, 소명의 생활을 하며 이웃에게 봉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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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모두 잘살기를 바라지만 모두 잘살기는 실지 힘들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될것인가

모든 나라는 자국우선이다

 

일본을 보라

예전엔 아시아를 자국에 손에 넣으려고 거대한 중국도 건드렸는데 불행히도 전쟁에서 일본은 이긴다 이러니 유럽의 이태리 독일과 손잡고 2차대전도 일으키고 태평양전쟁도 불사했다 태평양전쟁은 상대국이 미국이다 전쟁을 하겠다는 예고도 없이 하와이 진주만에 있는 미국해군기지와  필리핀에 있는미국의 군사시설을 겁도없이 공격햇다

 

미국은 이에 크게 자극을 받아 세계에 유래없는 원자폭탄을 히로시마와 나카사키에 투하했다

이것을 두고 어디에서는 미국이 너무했다는 어쩜 그렇게 무서운 폭탄을 인간에게 던질수 있는가? 하는데 만약 그때 폭탄을 안던졌다면 일본이 가만 있었을까 일본 국민들이 한꺼번에 죽은 것은 안된 일이지만 자국의 천황을 비롯한 우두머리들이 용서못할 짓을 했던 댓가이다 일본의 항복으로 2차세계대전은 끝났다

 

말이 길어졌다 이처럼 모든 나라는 자국의 이익을 위하여 못하는 일이없다 '사흘굶어 담넘지 않는 사람없다'는 속담도 있고 '곳간이 차야 예절을 안다'는 말도 있는데 배고푼데 예절이고 뭐고없다

신자유주의는 1980년대로쯤 영국의 대처와 미국의 레이건 대통령이 대표적인 정책인데  자본의 자유로운 이동을 말하며 세계각국의 개방을 촉구하게 되었다

 

자본의 자유로운 이동이라???

그렇다면 자본이 없는 나라는, 기업은, 그러니까 자본많은 미국이나 영국등 선진국에는 유리하고 가난한 나라들에게는 불리한 조건이다

 

여기다 노동의 유연성까지 확보해 노동자들 맘에 안들면 마구 짤라도 되게 했다 말이 좀 험하지만 말하자면 그렇다는것 유연성은 고상한 말이고 기업에 유리하게 하기위한 정책이다 그전에는 한번 들어가면 함부로 짜르지 못하고 지금처럼 계약직이니 비정규직이란 말은 없었다

 

유연성을 통하여 기업이 성하면 그만큼 나라에, 노동자에게 돌아갈것이 많은가

기업이란 우선 이익이 나야한다 어려우면 노동자를 자르고 투자도 안하고 자금은 하늘높이 쌓아놓고 기다린다 어쩌면 지혜로운 정책일지도~~

국가는 어떤지 몰라도 노동자는 더 어려워졌다 시장활성이라는 이름아래 기업환경을 개선한다는 주장이다

 

 


이러니 바른말을 하는 현 교황을 은근히 공격하는데 가장 공격하기 좋은것이 바로 사제들의 성추문이다

성추문은 물론 잘못된 것이다 인간은 누구를 막론하고 죄를 짓는다  혼자 정결을 지키며 산다는것이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님을 잘 알것이다

 

부패한 기업들 잘 안되는 사업가들이 언론을 사주하여 공격한다는 생각이 든다는 말은 어느정도 들어맞는 말같다 날선 비판도 꺼리낌없이 하는 현교황을 무력화시켜 퇴출하려는 의도라고 한것에 나도 한표를 던진다

미국의 교황청대사 비가노 대주교는 벌써 교황자리 내려 오라고까지 말한다

 

신자유화는 좋게 본다면 국가시장에 개입과 규제를 최소화하고 자유를 보장하고 그러니  가장 효율적이라는 말도 듣는다 어느것이나 장단점은 있다 그러나 신자유주의는 단점이 더많다 여기서 그것을 길게 말하고싶진 않다 개인도 좋지만 세계공동체라는 것이 있다 공동체에 해가 많다면...그것이 바로 신자유주의다

 

자유화, 탈규제, 민영화, 사유화, 유연화, 개방 등은 듣기에 아름다울지는 모르지만

법은 왜 있는가? 바로 약자들을 위해 있는것이 법의 '존재'이유이다

 

동물은 약자를 잡아먹는다 그래도 강자동물은 양심의 가책을 안받는다 동물이기 때문이다

인간도 동물이지만 영혼없는 동물이 아닌 창조주를 닮은 '이마고 데이'다

 

유명한 신학자이며 교부인 '토마스 아퀴나스'는 하느님의 형상이 오직 인간의 지적본성에 있다고 했다

어떤일이 있어도 약자들을 짓밟으면 안된다 노동자들을 박해하면 안된다
그들을 대변하는 교회의 최고지도자를 무력화하는 세력에 대해 우리함께 기도해야   할 것이다

 

 

 

"이 세상에 내것은 하나도 없다" 프란치스코 교황 어록(語錄) 중에서

 

 

 

 

(성 안나 성당에서 미사 전에 기도하시는 교황 성하)

 

 

(주님 수난 성지 주일 미사, 2013년 3월 24일, 성 베드로 광장)(출처: 교황청 홈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