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요양병원 복도서 80대 노인 기저귀 교체

하얀물결처럼 2019. 4. 8. 00:51

연합뉴스TV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채널 232019-04-07 18:37:17


요양병원 복도서 80대 노인 기저귀 교체…법원 “성적 학대”



요양병원 복도서 80대 노인 기저귀 교체…법원 “성적 학대”

요양병원 복도에서 80대 노인의 하반신을 노출한 채 기저귀를 교체한 행위는 성적 학대에 해당한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인천지법 형사항소4부는 노인복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요양보호사 58살 A씨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벌금 50만원의 선고를 유예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3월 인천시 서구 한 요양센터 병실 밖 복도에서 84살 여성환자의 기저귀를 갈다 하반신을 노출해 성적 수치심을 준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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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사인 A씨는 해도 너무했다 어떻게 복도에서 여성환자에게 기저귀를 간단 말인가

요양사인 그녀야말로 정신나간 사람이다

환자가 80대 노인이라지만 사람들이 다 지나다니는 복도에서 기저귀를 갈았는지 참 기술(?)도 좋다


내 생각엔 세워놓고 아랫도리 살짝 내리고 기저귀를 교체한것 같은데 그래도 그렇치 노인이라고 수치심도 없는줄 아나 나이만 먹었지 노인들도 다 생각이 있는 사람들이고  치매환자들도  침대에서도 보호막을 치고 기저귀나 속옷을 갈아 입히는것이 원칙이다

요양사교육에서 항상 이것을 가르쳤다


치매노인이라고 아무렇게나 했다간 안된다 치매노인도 24시간 치매가 아니다 마침 그때 제정신 돌아와 그일을 기억하는 노인도 있었다


의원을 자주 들락거리는 나는 엉덩이에 거의 주사를 맞는다 1인실 침대에 엎드려 살짝 바지를 내리고  주사를 맞는다 그런데 어느날은 주사를 놔주는 사람이 바뀌었다 사실 그들이 바뀌어도 상관은 없는데 

이름을 불러 들어가서 신발을 벗으려고 하니 "그냥 바지만 살짝 내리고 손은 벽에대고 있으세요!" 이러는 것이 아닌가 남자들에겐 보통 그렇게 한다는 말은 들었다


"뭐예요? 전 그렇게는 절대 맞지 않아요 침대에 누울겁니다"했더니 그러라고 한다

 보통 주사실은 병원은 그런데로 괜찮은데 작은 의원에서는 내가 나이가 많아서인지 주사실 문이 제대로 닫혀있지 않아 내가 확인하고 닫은적이 많다


환자를 다루는 요양보호사나 간호조무사나 그 밖의 사람들은 조심해야 한다

늙었다고, 치매라고, 정신 나갔다고 ,아무렇게나 했다간 쇠고랑을 차거나 벌금을 내기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