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반님자리
사람은 자연의 구조를 가진 존재입니다
하얀물결처럼
2019. 5. 14. 23:05
doban홍성남신부님1시간 43분 전
자연스런현상
사람은 자연의 구조를 가진 존재입니다
밥을 굶으면 배가 고프고 일을 많이하면 힘들듯이 마음도 그러합니다
그런데 마음의 자연스런 현상에 대해 심한 자책감을 느끼는 분들이 잇습니다
자연스런현상
사람은 자연의 구조를 가진 존재입니다
밥을 굶으면 배가 고프고 일을 많이하면 힘들듯이 마음도 그러합니다
그런데 마음의 자연스런 현상에 대해 심한 자책감을 느끼는 분들이 잇습니다
예컨대 간병하는 분들의 경우나 봉사하는 분들의 경우 때로 짜증나고 화나고 심지어
안죽고 왜 이리, 오래사나 하는 생각조차 불쑥 올라와서 본인스스로 경악합니다
열심한 분들은 주님 앞에서 한없이 자책합니다
열심한 분들은 주님 앞에서 한없이 자책합니다
그러나 그런 현상들은 열악한 환경에서 비롯된 자연스런 반응일 뿐입니다
사람은 무쇠가 아니라 로봇이 아니라 약하디 약한 존재일뿐입니다
그런 자신을 이해해야 쓸데없는 죄책감에 빠지지 않을것입니다
사람은 무쇠가 아니라 로봇이 아니라 약하디 약한 존재일뿐입니다
그런 자신을 이해해야 쓸데없는 죄책감에 빠지지 않을것입니다
덧붙혀서 블로그 저자가~~
저렇게 자책하는 분들은 참 착한분들이다 난 자책을 잘 안하는편 거의 하느님이 나를 잘못 만들어놔서 이렇다고 불평한다 "누가 나를 세상에 나와 달라고 햇어요 이왕이면 잘 튼튼하게 만들든지~~~하며"
그래도 작은 상처에 몇날 며칠 몇달을 끌어안고 고민하고 심하면 자신을 학대하기도 한다
"왜 안죽고 오래 살아 이꼴을 보는지~~" 하며
하느님의 모상을 닮았지만 인간은 한편으론 육체를 지녔기에 자연의 구조를 가졌다는것은 백번 지당한말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