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 신부님 자리

기도한다고

하얀물결처럼 2019. 7. 31. 00:00


빠다킹 신부와 새벽을 열며(2019.07.25) //등록일[2019.0 7.5]

'기도'

“제 아들 때문에 걱정이에요.”라면서 제게 고민을 털어놓은 자매님이 생각납니다. 이분의 아들은 대학을 졸업하고서 아무 일도 하지 않고 집에서 빈둥대고만 있다는 것입니다. 자격증을 따기 위해 학원에 등록하고서는 얼마 못가서 비전이 없다며 그만두고, 취업을 해도 회사에서 자신을 인정해주지 않는다면서 금세 그만둔답니다.

그냥 집안에 있으면서 자신의 방청소조차 하지 않으며 게으름이란 게으름을 다 부리고 있지요. 아들에게 이렇게 살면 되겠냐면서 하소연도 해보았지만, 자기도 이러고 싶겠냐면서 오히려 화를 내며 집을 나갔다가 한참 만에 돌아왔다는 것입니다. 또 집을 나갈까봐 싫은 소리도 못하겠고, 그렇다고 저렇게 의욕 없이 사는 모습이 안타깝고 그래서 어떻게 해야 되겠냐는 질문이었습니다.

저는 아들을 위해 몇 가지 제안을 어머니께 먼저 해보았습니다. 그랬더니 어머니께서는 “다 필요 없어요.”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또 화를 내고 집을 나갈 것이다. 혹시 극단적인 선택을 하면 어떻게 하겠냐는 등의 말씀을 하시더군요. 그래서 어머니께 이런 질문을 던져보았습니다.

“자매님, 그럼 자매님께서는 아들을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할까요?”

곧바로 “기도밖에 없지요.”라고 말씀하시면서 한숨을 쉬십니다. 그런데 정말로 기도밖에 없을까요?

‘응석받이로 키우는 것은 지나친 관대함과 방임의 조화이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기도하면 다 알아서 해주시는 주님일까요? 아닙니다. 주님께서는 우리를 응석받이로 키우지 않으십니다. 단지 기도를 통해 스스로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힘을 주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왜 응석받이로만 살려고 할까요?

지금 우리가 바치는 기도에 대한 묵상을 해보셨으면 합니다.

 우리를 응석받이로 키우지 않기 위해 주님께서는 십자가를 짊어지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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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트브를 보는편 제목은 잃어버렷다 자주보는것이 프로가 아니라서, 아무튼 어느 부모가 아들이 40이 넘었는데 돈은 자주 달라하며 제대로 된 일도 안하고 있다고 게다가 성질까지 부모에게 부린다며 아버지가 방송국에 연결해서 방에다 허락하에 cctv 달아놓고 가족들이 평소 어떻게 생활하는지를 보여주는 것


부모가 그런대로 사는편 아들은 대학까지 나왔건만 여지껏 제대로 된 직장을 안다니고 현재 하는일은 일종의 다단계다 본인도 알고있다 여지껏 부모돈 가져다가 이사업 저사업 햇지만 다 망했다 그리고 지금은 꼭 성공할꺼라며 돈 또 달라고 한다 부모가 봤을 때 다단계 사업은 개인이 성공하기 힘들다고 본것 내가봐도 그렇다 결혼은 했다 여자는 베트남 사람이든가


그전에도 안줄려고 했것만 안주면 소리치고 흉기까지 든다고

아들 하나인데 아무리봐도 '오냐오냐' 키운것 같다

내가 부모라면 당장 내쫒는다 둘이 나가서 살든지, 말든지, 굶어죽든지, 맘대로 하라며 ~~~


가만보니 여지껏 아들이 달라면 무조건 줬다 주다보니 아무래도 안되겠다시퍼 '이젠 안된다' 하는데 부모는 아직도 재산이 있고 아들은 일을 할줄 모른다 부모의 돈으로 사업만 차릴려고 한다

돈 주는데 길들여져 있고 부모가 넉넉한것을 알고있다 이런 사람들 무지 많다


끝으로 아버지가 나가면서 하는말 "그녀석에게 다줘? 망하든지 말든지"

아들에게 하도 볶여서 그런것 같다 처음부터 차단 했어야 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