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스타 영향력 1위 호날두, SNS는 광고 수단
스포츠스타 영향력 1위 호날두, SNS는 광고 수단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국내 축구팬들로부터 '날강두'로 비난받고 있는 호날두가 SNS상에서 전세계 스포츠스타 중 가장 영향력이 큰 선수로 선정됐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지난 3일(한국시각) 전세계 스포츠스타의 영향력 순위를 소개했다. 호날두는 SNS 상호작용을 수치화한 순위에서 8억8700만을 기록해 2위 메시(3억6700만) 등을 제치며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호날두는 지난달 열린 팀 K리그와의 친선경기에서 노쇼 논란으로 인해 국내축구팬들의 비난을 받고 있는 가운데 친선 경기 이후에도 꾸준히 SNS 활동을 하고 있다. 호날두는 자신의 일상 뿐만 아니라 자신을 후원하는 스포츠용품 회사의 제품과 샴푸 같은 생활 용품을 들고 찍은 사진을 게시하며 광고 수단 중 하나로 활용하고 있다.
호날두는 자신의 SNS에 게시물을 올리는 대가로 기업들로부터 1년에 4400만달러(약 535억원)를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호날두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숫자는 1억7800만이고 게시물 당 1000만 내외의 조회숫자를 기록하고 있다.
호날두는 지난달 열린 팀 K리그와의 친선경기에 결장한 가운데 당시 경기가 끝난 후 유벤투스의 사리 감독은 "호날두의 근육이 좋지 않았고 컨디션이 나빠 경기에 출전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반면 호날두는 이탈리아 복귀 직후 자신의 SNS를 통해 러닝머신 위를 뛰는 영상을 올리며 한국팬들을 기만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 = AFPBBNews]-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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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아무리 노쇼니 뭐니해도 그는 여전히 잘생기고 인기좋고 공도 잘차는 선수이다
호날두는 지난 10년간 세계 최고의 선수에게 주어지는 발롱도르를 라이벌인 리오넬 메시(32·바르셀로나)와 함께 역대 최다인 5번 수상한 것으로 유명한 선수다. 호날두가 득점을 터뜨릴 때면 양손과 양발을 벌린 채 ‘호우’를 외치는 세리머니는 그의 상징. 이 세리머니를 보기 위해 최고 40만원을 호가하는 티켓을 구입했던 팬들이 실망하지 않았다면 그게 더 이상했다. 호날두는 자신을 출전을 요구하는 “호날두”라는 팬들의 외침에도 끝내 출전하지 않았다.(msn 스포츠 황민국 기자 stylelomo@kyunghyang.com
호날두 패싱·초유의 지각 사태…한국 축구팬 모독한 유벤투스
1985년생이면 만 34살이며 문지기가 아닌 그는 공격수이다 선수생활 할 나이도 그리많지 않다
아무리 몸훈련을 하고 술,담배 안한다 일반인보다야 덜 늦게 되겠지만 세월에 장사없다
오죽해야 한국펜들이 화가나서 집단으로 소송을 한다고 할까
그는 그소리을 귀담아 듣지도 않을것 같다 그러니 집에가서 눈치도 없이 편하고 뛰는 모습을 보여줬겠지
특이한 세리머니도 좋다 일단 한국펜들이게 한마디만 해달라 "정말로 미안하다고"
누구처럼 "제가 뭘 잘못했는데요?" 하지 말고 축구 끝나고 집에가서 가만 가만 생각좀 해봐라
실력도 인물도 하늘이 주지 않으면 갖지 못한다 부모의 좋은 유전자를 물려받은것도 있고 자신이 열심히 노력한것도 당연히 있다 엄격히 말하면 그는 잘생긴 흑인이다 동양인은 노리끼리 하지만 동양인보다 훨 까맣다 히스페닉이 계통이라고 하지만 내가봐도 그렇고 백인들이 봤을때도 그렇다
초유의 지각사태를 빚은 유벤투스도 못마땅하다 지들 맘대로 경기시간은 만들어 통보했다 축구경기는 보통 시작하기전 90분 앞두고 양팀 선수단이 도착해야 한단다 K리그는 6시에 나와 몸을 풀었다 그 잘난 유벤투스는 무슨 이유에선지 8시 경기를 어기고 50분이 넘어 시작했다
내가 젤로 싫어하는것이 시간을 어기는것 어쩔 수 없는 경우가 생기는 일이 있다고쳐도 10~20분도 아닌 객석가득 찬 관중은 외면하고 지들 맘대로 여러 핑게를 대며 느즈막히 와서 그것도 가장 귀한 선수는 벤치에 모셔놓고 경기를 했다 그렇게 모셔놓고 있으려면 뭐하러 오는가?
이탈리아로 돌아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27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운동사진.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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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페스타는 유벤투스와 계약하면서 호날두의 출전 계약 등 제반 사항을 다듬은 주체다. 프로연맹에 유벤투스 국제 마케팅 팀장이 방문해 친선경기 성사에 확신을 주고 가게 만들었다는 점에서 더 그렇다. 로빈 장 대표는 "유벤투스가 다시 방한단을 꾸려 사과를 하러 오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다만, 어느 정도의 책임자가 정말로 재방한을 할 것인지는 모른다.
[취재파일]유벤투스-호날두의 공식 사과, 언제쯤 가능할까 빨간글은 가져온 글임
이성필 기자 elephant37@spotvnews.co.kr 2019년 07월 31일 수요일
취재파일서 유벤투스가 다시 방한단을 꾸려 사과하러 오갰다는 말을 믿지 않는다 사고가 나서 세계가 호날두의 노쇼와 유벤투스의 그 무엇을 터트리니 이제서 말같지도 않는 말을 한다
단순히 한국의 더 페스타가 꼬집었다면 눈길도 안줬을텐데 세계적인 방송사들이 여기저기 떠들어대니 이미지도 있고 하여 소낙비는 피하고 보자하여 한말 같다
▲ '뭐라고 말하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유벤투스의 침묵이 길어지고 있다. ⓒ한희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