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
소식
하얀물결처럼
2019. 8. 19. 15:35
윗 사진은 오랫만에 아는분이 올린 글과 함께 사진은 못끌어가게 만들어놨는데 제가 억지로 끄러왔습니다
물론 허락받고요 실제 사진은 멋진데 캡쳐로도 안되서 다른방법으로 했더니 저렇게 엉망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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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의 더위도 ...
다소 시원해진 한주 가 시작되는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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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한 하루를 맞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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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세상에 기쁜 일은 많다
어느 집에는 아기가 태어나고 누구네 꽃밭에는 간신히 실눈 뜨고 꽃도 피었다
시간이 이글거리는 창가에서는 한 여자와 한 남자가 새로 사랑을 시작하고
새벽녘에 마른 번개가 잠시 쳤던 것은 밤새 고통하던 시인이 드디어 그의 새 시편에 뚝!하고 마침 부호를
찍는 소리였다
오늘도 이렇게 기쁜 일은 참 많다
천 길 낭떠러지 짐승들 우글거리는 이곳에서도
- 문정희,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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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저녁에는 살랑살랑 갈바람이 불고있네요
가장 여행하기 좋은 계절이 곧 옵니다 -블로그 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