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과 스포츠

스리랑카 대파한것에 대한 평론

하얀물결처럼 2019. 10. 14.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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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규 기자 입력 : 2019.10.11 07:20:51

 

한국 축구, 스리랑카에 8 대 0 대승…골기퍼 조현우는 공도 제대로

 

한국 남자축구가 스리랑카를 대파하고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항해 한걸음 더 나아갔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10일 경기도 화성종합경기타운 주 경기장에서 열린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H조 2차전 홈경기에서 김신욱(상하이 선화)의 4골 활약과 손흥민(토트넘)의 멀티 골, 황희찬(잘츠부르크), 권창훈(프라이부르크)의 각 1골을 앞세워 스리랑카를 8-0으로 대파했다.

이로써 한국은 지난달 10일 투르크메니스탄 원정 2-0 승리에 이어 월드컵 2차 예선에서 2연승을 달렸다.

8골은 벤투호 출범 후 한 경기 최다 득점. 종전 최다 득점은 작년 11월 20일 우즈베키스탄전에서 거둔 4-0 승리였다.(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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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경기를 봤다. 대승이라고 기뻐하지만 난 별로 안기쁘다, 왜???

약체팀을 불러다놓고 뭘 그리 잘했다고 떠드는가 스리랑카는 피파랭킹 2019년 9월 발표 202위다 

한국은  2019년 9월 피파랭킹 37위, 피파랭킹이 모든것을 말해주지는 않는다마는

 

그런 경기에 꼭 손흥민을 투입해야 했는지 전반전만 한것도 아니고 후반전에도 뛰다가 15분정도 지나서 교체됬다. 손선수 같은 선수는 좀 아껴줘야 한다 아직 20대 중반이라 체력이 견딘다고 본인은 괜찮다고 한다만 젊은날 너무 혹사하면 30살 넘어가면 힘들어진다.

 

영국에서 여기까지 오는 시차도 있고 며칠쉬지도 않고 바로뛰고 소문에는 박지성선수도 20대 때 너무 혹사해 30살이 살짝 넘어가자 무릎이 아퍼서 은퇴했다는 말이 있다.

 

국외선양을 하는 사람들은 나라가  지켜줘야 하는데 토트넘에서도 부상당하지말고 오라고까지 하지않았나

 

벤투감독 입장에서는 그런것 눈에 안들어온다. 일단 이겨놓고 보자는것인데 약체팀하고 할땐 큰선수들 좀 빼고하면 안되는지 강인이야 아직 어려서 더 경험해야 되고 하니 그렇다마는

아무튼 이래저래 벤투감독 맘에 안든다.

 

 

15일 북한하고 하는데 현장중계료가 너무비싸게 불러 방송 3사가 손을 흔들었다.비자발급 가능 명단엔 한국 응원단은 물론 20명 안팎의 규모로 방북을 준비 중이던 취재진과 방송 중계진은 아예 빠졌다

조총련계 대행사가 평양으로  들어가 협상이 된다면 위성송출이 가능하다니 일단 믿고

 

 

 

그나저나 응원단 한명도 없이 온통 북주민들과 관료들 고위층들이 관람할텐데 요란한 함성에 기죽지말고 잘했으면 한다.  

 

10일 경기하고 15일 경기를 치루면 힘들지 않을까 바로 위에 있지만 넘어가는것도 아니고 비행기타고 한참 가는데 또 뭘 그렇게 조심할것이 많은지 폰도 맏기고 들어가고 미국물건은 안되고 선수복 미국상표 붙어있어 그냥 뛴다마는 절대로 북한에 흔적을 남겨선 안된다고 선수들에게 단단히 일렀다고 한다

 

10일 경기에 가장 잘한 선수는 패스를 잘해준 이강인이가 아니었는지~~~

 

암튼 벤투감독 이번에 지기만 해봐라 ~~

가만 안 놔둔다

 

사진은 연합뉴스

 

15일 평양 김일성경기장에서 열리는 북한과의 카타르월드컵 예선을 위해 평양 원정길에 오르는 한국축구 대표팀의 손흥민이 13일 출국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으로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