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교만은 모든것을 파괴한다(경찰대생 퇴학을 보며)

하얀물결처럼 2020. 2. 7. 00:59

 

                                        

출처: 중앙일보] 경찰대생, 순경에 "5년뒤 무릎 꿇게 할 것"했다가…퇴학

 

 

현직 경찰관을 모욕하고 폭행한 경찰대 학생이 6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이 학생은 결국 경찰대에서도 퇴학 조치됐다.  
     
이날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지난 3일 경찰대 3학년에 재학 중인 박모(21)씨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박씨는 지난달 22일 밤 11시쯤 술에 취해 영등포구의 한 PC방 문 앞에 누워 있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지구대 소속 경찰관들에게 주먹을 휘두르고 모욕을 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박씨는 경찰관들을 향해 "5년 뒤 내 앞에서 무릎 꿇어야 할 것" "내 밑에서 기어 다니게 해 주겠다" 등의 말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대 학생은 졸업과 동시에 경위로 임용된다. 경위는 일반적으로 지구대 팀장이나 파출소장에 해당한다. 사건 당일 출동한 경찰은 모두 순경 및 경장급이었다. 경위보다 2~3계급 낮은 계급으로, 박씨는 자신이 학교를 졸업할 경우를 가정하고 경찰관들을 향해 모욕적인 언행을 한 것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박씨의 막말은 이뤄질 수 없게 될 전망이다. 경찰이 박씨를 검찰에 송치한 다음 날인 지난 4일 경찰대가 박씨를 퇴학시켜서다. 경찰대는 "‘경찰대학 학생생활규범'에 따라 퇴학 사유에 해당해 학생 징계위원회 심의를 거쳐 퇴학 조치했다"고 말했다. 경찰대는 재학생이 형사 입건될 경우 사안에 따라 퇴학 조치를 내릴 수 있다.

 

----------

결국 자가가 한 잘못으로 퇴학까지 당했다  본인은 그냥 술먹고 한소리 한것 뿐인데 할지 모르지만 경찰대에 다닐 정도면 정말로 경찰직을 하려고 대부분간다 그냥 공부나 잘 할 것이지 경찰대 다니는것이 그렇게 대단한것인가

 

신고받고 출동한 지구대 경찰관들에게 주먹을 휘두르고 모욕을 준 혐의인데 박씨는 그들을 향해

"5년뒤 내 앞에서 무릎 꿇어야 할것 내 밑에서 기어다니게 해 주겠다"


취중에도 이런말 한것을 보면 평상시에도 저런 생각을 가지고 있다가 술김에 본말이 나온것,

취중에 진실이 나온다 그래서 사람들은 그사람하고 식사를 하고 술을 마셔봐야 사람을 안다고
또한 사람은 어려울 때 사람을 알게된다 정말로 어려워졌을 때 도와줄 수 있는 형편인데도 모른척 한다면 인간성을 알 것이다.

 


1년만 더 다니면 졸업하고 병역기간을 포함 의무적으로 6년간 복무하는것으로 알고있다 그러니 거의 취업이 되는 상태이고 남들이 부러워하는 직장인데 순간의 실수로 다 날려버린셈

 

"교만은 모든것을 파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