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최이락의 글모음
<상생상극이론과 국운풍수>
하얀물결처럼
2020. 3. 13. 20:30
14기 오비 최이락 2018년 7월 6일 오전 11:9 63 읽음
<상생상극이론과 국운풍수>
음양오행론에 상생(相生)과 상극(相剋)이 있다. 상생이란 쓰리쿠션으로 도움을 주고받는것이고,
상극이란 직구로 상처를 주는것을 말한다 인류문명은 이것을 바탕으로 변화발전되어왔다
음양오행론에 상생(相生)과 상극(相剋)이 있다. 상생이란 쓰리쿠션으로 도움을 주고받는것이고,
상극이란 직구로 상처를 주는것을 말한다 인류문명은 이것을 바탕으로 변화발전되어왔다
A.토인비는 과거 인류 문명들의 복잡한 변천사를 ‘도전과 응전’이라는 독창적 안목으로 통찰하였다.
도전과 응전이란,오행의 상생상극이론의 서양식 버전이다. 상생보다는 상극의 영향이 크고 앞으로도 더욱 그러할 것이다.
오행의 상극(相剋)이란?
목극토(木剋土) 나무의 뿌리나 싹이 흙을 헤집고 나오고
토극수(土剋水) 흙인 제방이나 둑은 물길을 가두고
수극화(水剋火) 물은 불을 제압하고
화극금(火剋金) 뜨거운 불길은 단단한 쇠를 녹이며
금극목(金剋木) 쇠로 만든 톱이나 칼은 나무를 벤다
오행의 여러 속성 중에서 방위와 색깔을 살펴보자.
木은 동쪽이고 청색이다
土는 중앙이며 황색이다
水는 북쪽이고 흑색이다
火는 남쪽이고 홍색이다
金은 서쪽이며 백색이다
국가간의 전쟁이나 계층간의 갈등에서 상극이란 남북(水火)전쟁이나 동서(木金)대결을 말한다.오행상극이론을 대입시키면 수극화(水剋火)와 금극목(金剋木)이다.
수극화(水剋火)의 대표적 분쟁은 미국의 남북전쟁이다. 미국 남북전쟁은 노예제를 두고 벌인 미국의 내전이다. 전쟁결과 북부연합군이 이겨 미국 전역에서 노예가 해방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이 전쟁으로 링컨이 훌륭한 지도자로 칭송받게 되고 오늘날 미국이 인권의 종주국임을 자랑스럽게 여기는 계기가 되었다.
북부군 水가 남부군의 火를 이긴 전쟁이다.
또 다른 남북전쟁으로는 베트남 전쟁이 있다. 월남전쟁은 남베트남군과 북베트남 인민군간의 내전이었다. 우리나라도 파병하여 남베트남을 도왔다.
도전과 응전이란,오행의 상생상극이론의 서양식 버전이다. 상생보다는 상극의 영향이 크고 앞으로도 더욱 그러할 것이다.
오행의 상극(相剋)이란?
목극토(木剋土) 나무의 뿌리나 싹이 흙을 헤집고 나오고
토극수(土剋水) 흙인 제방이나 둑은 물길을 가두고
수극화(水剋火) 물은 불을 제압하고
화극금(火剋金) 뜨거운 불길은 단단한 쇠를 녹이며
금극목(金剋木) 쇠로 만든 톱이나 칼은 나무를 벤다
오행의 여러 속성 중에서 방위와 색깔을 살펴보자.
木은 동쪽이고 청색이다
土는 중앙이며 황색이다
水는 북쪽이고 흑색이다
火는 남쪽이고 홍색이다
金은 서쪽이며 백색이다
국가간의 전쟁이나 계층간의 갈등에서 상극이란 남북(水火)전쟁이나 동서(木金)대결을 말한다.오행상극이론을 대입시키면 수극화(水剋火)와 금극목(金剋木)이다.
수극화(水剋火)의 대표적 분쟁은 미국의 남북전쟁이다. 미국 남북전쟁은 노예제를 두고 벌인 미국의 내전이다. 전쟁결과 북부연합군이 이겨 미국 전역에서 노예가 해방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이 전쟁으로 링컨이 훌륭한 지도자로 칭송받게 되고 오늘날 미국이 인권의 종주국임을 자랑스럽게 여기는 계기가 되었다.
북부군 水가 남부군의 火를 이긴 전쟁이다.
또 다른 남북전쟁으로는 베트남 전쟁이 있다. 월남전쟁은 남베트남군과 북베트남 인민군간의 내전이었다. 우리나라도 파병하여 남베트남을 도왔다.
이 전쟁은 제공권을 장악하고 무기나 병력의 수에서 압도적으로 우세한 미국과 남베트남정부가 패한 전쟁이다. 세계적으로 반전 이슈만 제공한 전쟁이었다.
월남이 패한 이유를 음양오행의 상극이론에서 찾아보자. 남베트남은 화(火)에 해당된다. 호치민이 이끄는 북베트남군은 수(水)의 기운이다. 역시 북쪽은 물이고 남쪽은 불이니 둘 사이에 다툼이 있으면 수극화의 원리에 의하여 북쪽이 이기게 되어 있다. 미국이 외국전투에 참여하여 유일하게 패배를 기록한 전쟁이다.
1.2차세계대전이나 일본과의 태평양전쟁, 6.25전쟁,최근의 아프카니스탄 내전, 중동의 여러전쟁에서 다 이겼지만 이곳에서는 졌다. 미국이 건진것은 노벨평화상 하나다.
다음은 최근까지 분단국가였던 예멘의 통일전쟁이다. 예멘은 천일야화의 주 무대가 되는 오래된 국가이다.
주변국가들 또한 수많은 전쟁으로 나라이름과 국경선의 변동이 잦았다. 최근까지 예멘과 우리나라만 분단국가였는데 1990년에 통일을 하여 하나의 나라가 되는듯 하다가 종교 갈등으로 인해 1994년에 내전으로 비화했다. 내전은 군사력과 병력수에서 모두 우위에 있던 북예멘 군대가 남예멘의 수도 아덴을 점령하며 북예멘의 승리로 끝나, 비로소 완전한 통일이 이루어졌다
이 역시 물이 불을 이긴 수극화의 실현이다.
무엇보다 수극화를 뼈져리게 겪었던 곳이 우리나라다.
1950년 6.25전쟁이 그것이다.
북한은 북쪽이니 물의 기운인 수(水)다. 여기에 북극곰에 해당하는 소련의 사주를 받아서,
남침을 감행하여 파죽지세로 국토를 유린하였다. 불의 기운인 남한군대는 제대로 싸워보지도 못하고 꺼져갔다.
희안하게도 물을 이기는 土의 지명이 들어간 지역만 남고 모두 적의 치하에 점령당하고 말았다.
토극수(土剋水)하니 산이 물길을 막은것이다.
적의 치하에 들어가지 않고 버틴곳의 지명은, 산이다. 마산.영산.울산.경산.양산.부산 등이 그것이다.
풍전등화같은 처지에서 금의 기운인 미국과 서방의 도움으로 간신히 살아남았다. 7월27일을 남한에서는 휴전기념일이라고 하고,북한에서는 승전기념일이라고 한다. 우리는 인정하기 싫지만 북한의 수(水)가 이겼다. 마치 8월15일을 두고 일본은 종전일(終戰日) 이라고 하고 연합국은 승전일(勝戰日)이라고 하는것과 같다.
이쯤되면 뭔가 알지못할 큰 힘이 있는것 같지않은가?
우리가 1:1로 북쪽과 맞짱을 뜨면 무조건 북쪽이 이기게 되어있다. 그대 앞에만 서면 어째 작아지는 것이 남한이다. 북한을 이길수는 없지만 콘트롤 할 수있는 지혜를 빌려야 한다.그것은 중국의 土를 이용하면 된다.
토는 산이다.물은 산을 넘지 못한다
토생금(土生金)이요,금생수(金生水)다. 작금의 국제정세가 이걸 잘 보여주고있다
중국은 미국의 콧털을 건드리며 어려움에 처해있는 노란머리 화투형님을 살려주고있다.
미국은 북한을 칠 것 같으면서도 한국과 일본의 똘마니를 앞세워 북한을 도와주지 않는가?
이제는 상생이다. 상생은 차변대변이 맞지 않다. 왜냐하면 쓰리쿠션이기 때문이다.
오행의 상극에 수극화만 있는가?
금극목(金剋木)도 있다. 금극목이 무엇인가? 나무는 톱이나 도끼에 의해 잘려진다.
금은 서쪽이고 목은 동쪽이다.
최근까지 분단국가로 있던 나라가 독일이다
알다시피 자본주의 국가인 서독이 사회주의 국가인 동독을 흡수통합하였다. 서독은 금이고 동독은 목이다.
이것으로 우리나라의 국운을 풀어보면
남북간의 체제경쟁이나 문화,경제력은 남쪽의 불길이 우세한듯 보이나 북한의 물길은 한 방이 있다.
그 한 방이란 핵이다.핵은 물과 불가분의 관계다.
남북회담,이산가족 상봉등 모든 주도권은 수기(水氣)인 북한이 갑이요, 화기(火氣)인 남한은 을이다.
남한은 북한에게 매달리며 처분만 기다리는 형국이다
풍수지리에서도 좌청룡 우백호라고 한다. 청룡은 목이고 동쪽이다. 백호는 금이고 서쪽이다.
그래야 용쟁호투.용호상박이라는 볼만한 경기가 된다.
동양 3국에서도 오행의 상생상극에 미묘한 차이가 있다
우리나라는 팀을 나누어 경기를 할 때 청백전을 치룬다.
초등학교 가을운동회때의 청군 백군이 그것이다.
청군은 목이요,백군은 금이다.필자오비가 기억하기로 주로 백군이 이긴 것 같다.억지주장으로 금극목이다.
일본에서는 양팀을 홍백전으로 나눈다.
가요 홍백전이 대표적이다.홍은 화요,백은 금이다. 경기결과는 화극금으로서 홍팀이 주로 이기지 않을까...
(이 부분은 미확인, 맞출확률 50%)
중국은 흑백전이 대세다.바둑에서 흑돌.백돌이 그것이다.
흑돌은 수요,백돌은 금이다
이는 금생수로서, 백돌이 흑돌을 지원해 주는 상생의 형태다. 흑돌이 먼저 착점하니 일방적 수혜자 입장에 놓여있다.그래서 바둑에서 공평하게하기 위해 덤이라는 제도를 도입했다. 덤 공제는 우리나라와 일본은 6.5집,중국은 7.5집이다. 바둑의 종주국인 중국에서는 흑돌이 더 많이 덕을 본다는 의미다.
동양3국 모두 음양오행이 민족의 기저심리지만
상극으로 보는 우리나라와 일본의 국민성과, 상생으로 보는 중국의 속내가 엿보여 재미있다.
상생상극, 이 이치만 알아도 철이 반쯤 든 것이다.
오비 최이락書
초등학교 가을운동회때의 청군 백군이 그것이다.
청군은 목이요,백군은 금이다.필자오비가 기억하기로 주로 백군이 이긴 것 같다.억지주장으로 금극목이다.
일본에서는 양팀을 홍백전으로 나눈다.
가요 홍백전이 대표적이다.홍은 화요,백은 금이다. 경기결과는 화극금으로서 홍팀이 주로 이기지 않을까...
(이 부분은 미확인, 맞출확률 50%)
중국은 흑백전이 대세다.바둑에서 흑돌.백돌이 그것이다.
흑돌은 수요,백돌은 금이다
이는 금생수로서, 백돌이 흑돌을 지원해 주는 상생의 형태다. 흑돌이 먼저 착점하니 일방적 수혜자 입장에 놓여있다.그래서 바둑에서 공평하게하기 위해 덤이라는 제도를 도입했다. 덤 공제는 우리나라와 일본은 6.5집,중국은 7.5집이다. 바둑의 종주국인 중국에서는 흑돌이 더 많이 덕을 본다는 의미다.
동양3국 모두 음양오행이 민족의 기저심리지만
상극으로 보는 우리나라와 일본의 국민성과, 상생으로 보는 중국의 속내가 엿보여 재미있다.
상생상극, 이 이치만 알아도 철이 반쯤 든 것이다.
오비 최이락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