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반님자리

'자신의 잣대'

하얀물결처럼 2020. 5. 1. 20:17


하쿠나마타타~! 2020년 4월 27일 오전 7:14 102 읽음                

하쿠나마타타~! 감사합니다♡


가톨릭영성심리상담소

'자신의 잣대'


2020. 4. 25. 8:45

도무지 이해 할 수 없어요 가끔 듣는 말입니다
이해 할 수 없다는 말을 하는 이유는 자신의 속상함을 표현한것
ㅡㅡㅡ
그런데
그 이면에는  자신이 더 이해하려고 노력하길 포기했다는 것
자신이 무지하다는것
더 문제는 자신이 자신의 잣대로만 세상을 보려는 천방지축임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ㅡㅡㅡㅡ
그래서
진정한 앎이란 자신의 모름 무지를 인정하는 것이라 하는 것입니다
ㅡㅡㅡㅡ
모든걸 다 아는것 같고 눈이 밝은 느낌이 드는 것은  착각현상 조심하셔야 합니다
ㅡㅡㅡ
재수없는 사람이란 소리 듣습니다 아는체 잘난체하는


세상에서 가장 듣기 싫은 소리중에 하나가 재수없는 인간, 잘난체 아는체 한다는 소릴 듣는 사람들이 아닌지


"도무지 이해 할 수가 없어요"

우리자신도 어쩌다 저런소리 한다 듣는 사람과 말하는 사람에 따라 다르다

진짜로 이야기 중에 이해하기 힘든 말을 하는 사람들 있다 그럴대 저런말이 저절로 나온다


윗글 도반님의 글인데 아마도 내가 볼적에 도반님의 강의중에 저런소리 하는분을 그분은 많이 듣고 또 직접 듣는 경우다 허다하다고


도반님의 경우는 거의 신신학을 말한다(내가 보는선에서)

열심한 신자일수록 도반님의 현대적인 강의는 알아듣기 어렵고 이해하기 어려워진다

종교는 반드시 이래야만 한다는 자기들만의 프레임을 만들어놓고 거기서 비켜가면 갸웃하며 비난까지


이것을 보고 그분은 아마도 자신들의 무지함에서 오는것이라고,,,,맞는말

자신을 알지 못하면서 타인의 말에 자신의 잣대로 말해선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