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백성호의 현문우답 (n번방 스님…종교인 성범죄 왜?) 하얀물결처럼 2020. 5. 15. 03:31 중앙일보] 입력 2020.05.04 21:00 수정 2020.05.04 21:01 백성호의 현문우답 : [출처: 중앙일보] n번방 스님…종교인 성범죄 왜?최근 ‘n번방 스님’으로 알려진 한 젊은 스님이 성범죄를 저질러 구속 기소됐습니다. 조계종단에서는 ‘승적 박탈’이라는 징계를 내렸습니다. 한 마디로 승려 옷을 벗어야 하는 징계입니다. ‘승적 박탈’은 과연 어느 정도 강도의 중징계일까요? 결론부터 말하면 굉장한 중징계입니다. 종교계에서 내릴 수 있는 가장 무거운 징계라고 해도 됩니다. 그럼 종교인의 성범죄는 비단 불교계에만 해당하는 문제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가톨릭에서도 2년 전 한국 사회를 떠들썩하게 했던 성폭력 사건이 터졌습니다. 당시 가해자는 수원 교구에 속한 한 성당의 주임 신부였습니다. 가톨릭 주임 신부는 조계종으로 치면 주지 스님급에 해당하는 고위 성직자입니다. 해당 신부는 해외 선교지에서 자원봉사자인 여대생을 상대로 무려 11개월간 성폭력을 행사했습니다. 당시에는 성폭력 사건만 보도가 됐습니다. 최종 징계가 어떻게 됐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n번방 스님’을 계기로 가톨릭 수원교구가 해당 신부에게 어떤 징계를 내렸는지, 지금은 어떤 상태인지 알아보았습니다. 아울러 징계의 문제점도 짚어봅니다. 그럼 개신교는 종교인에 의한 성범죄가 없을까요? 아닙니다. 사실 종교계에서 개신교 목회자에 의한 성범죄 발생 비율이 가장 높습니다. 이에 대한 경찰청 통계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교회 내에서 이뤄지는 교회 재판은 ‘감싸기식 재판’일 때가 많습니다. 종교인에 의한 성폭력과 성범죄가 계속 터지는 이유가 뭘까요? 본질적인 원인은 종교인과 평신도 사이에 ‘권력의 코드’가 작동하기 때문입니다. 종교는 끊임없이 ‘만인의 평등’을 주장합니다. 그렇지만 성직자와 평신도 사이에는 현실적으로 은연 중에 상하 관계, 주종 관계가 있습니다. 성직자는 “나는 너희를 가르치는 사람이야” “나는 더 높고, 우월해”라는 특권 의식과 우월 의식을 갖는 경우를 종종 봅니다. 그렇다면 종교인에 의한 성폭력을 예방하기 위해서 가장 필요한 건 뭘까요. 이에 대해 백성호 종교전문기자가 설명합니다.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백성호 종교전문기자ㆍ정희윤 기자 vangogh@joongang.co.kr ---------백성호 기자는 종교전문기자이다 이번 n번방 사건에 스님이 있다는것을 알고 종단에서는 승적박탈이란것은 내렸는데 아주 중징계이다 승적박탈은 쉽게 말하면 승복을 벗는것 불교뿐만이 아닌 가톨릭도 개신교도 있다는것을 말하며 결국은 권력코드 때문에 그럴것이라고 종교계는 서로 같은 종교를 가졌어도 보이지않게 눈치싸움이라든지 서로 쓰다듬어 주려는것이 있어 사회가 뭐라해도 눈감아 주는 것이 있다보다상대방을 겁탈했어도 어떤이유, 뭣때문에, 이유를 확실히 안다면 적당히 봐주는것이 있나보다어쩌다 단 한번의 실수는 봐주는것 같다 하긴 스님,목사,신부는 아무나 되는것이 아니다 어떤 통로를 밟아야 한다 그런대로 참지를 못하고 저렇게 되는 일이 많은데 종교계가 가장 많이 성범죄가 많다고 그것은 바로 평범하지 않는 수평적이 아닌 수직관계와 권력코드에서 온것 같다고 말한다"나는 너를 가르치는 사람이야" 하는것도 있고 성직자라의 말을 들어야 하는 아랫사람 관계도 있고 여기서 성직자란 광의적으로 표현한 것엄격히 말하면 성직자는 가톨릭의 신부,주교 ...등등의 사람들만 성직자이다그것보단 우선은 권력을 쥐면 종교고 뭐고 휘두르고 싶고 하는 맘도 있을것 최근 부산 전시장 오거돈씨도 그렇다 시장선거에 나와서 어렵게 당선됬는데 이미 당선전에 사고쳤다 역시가 권력관계가 문제가 아니었는지 저작자표시 (새창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