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K방역 자랑말고 해외유입 코로나부터 철저히 막아라!
정부는 K방역 자랑말고 해외유입 코로나부터 철저히 막아라!
대통령까지 나서서 자랑했던 K방역의 민낯과 허점이 곳곳에서 드러나고 있습니다.
어제 부산 감천항에 들어온 러시아 선박 선원 21명 중 16명이 무더기로 코로나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우리나라에 입항한 외국 선박에서 다수의 양성판정이 나온 경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하역 작업 등을 위해 러시아 선박에 올랐던 우리나라 항만근로자와 선박 수리공 등 160여 명이 접촉자로 분류되어 긴급 격리에 들어갔지만, 아직 파악되지 않은 접촉자도 많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22일 기준으로 러시아는 코로나19 누적환자가 58만 4,680명에 달하고 사망자는 8,111명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아시아 국가들 중에서 환자수가 가장 많은 코로나 감염국이며, 전 세계적으로도 미국, 브라질에 이어 3위를 차지할 정도로 러시아의 코로나 상황은 매우 심각한 수준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러시아 국적 사람들이 별다른 조치없이 평소처럼 국내로 들어왔다는 것은 우리나라 방역망이 허점투성이라는 방증입니다.
방역의 가장 기본원칙은 감염원 차단입니다.
외부유입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 하에서는 국내방역을 아무리 열심히해도 아무런 소용이 없습니다. 지금처럼 우리나라의 허술한 방역대책으로는 코로나19를 절대 뿌리 뽑을 수 없습니다.
전 세계에서 가장 먼저 코로나 종식선언을 한 뉴질랜드와 71일째(22일 기준) ‘국내 확진자 0명’ 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대만 그리고 베트남 등 코로나방역 모범국가들의 공통적인 특징은 사태초기부터 감염원의 외부유입을 철저하게 차단했다는 점입니다.
사태 초기, 수많은 의료계 전문가와 야당의 주장에도 불구하고 중국인 입국금지를 즉각 시행하지 않은 문재인 정부와 대비되는 모습입니다.
문재인 정부는 더이상 자화자찬하며 K방역을 자랑할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중국인 입국을 막지 않은 초기대응 실패부터 반성하길 바랍니다. 또한 겸손한 마음으로 해외모범국가 사례를 배우면서 지금부터라도 해외유입을 철저하게 차단할 것을 촉구합니다.
코로나를 뒤따라가는 원시적인 대응 방법으로는 코로나를 종식시킬 수 없습니다.
정부는 방역 기본원칙부터 지키는 자세를 통해 코로나19 바이러스로부터 자국민을 지키겠다는 책임감을 가지길 바랍니다.
국회의원 조경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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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방역에 너무 들뜨지 않았으면 한다 지금 우리나라 원인도 모르는 어디서 부터 나왔는지도 모르는 코로나바이러스가 판치는데 외국인들을 막지않고 있다 진원지인 중국인들을 물론 러시아는 세계 3위로 코로나환자가 많은데 러시아 선원
21명중 16명이나 확진자라니 이게 말이 되는가
"환국은 좋은 나라다 외국인들도 막지않고 스스로 방역을 잘하고 있다" 이런소리 듣지말고 우선 자국민을 생각하라
글에서도 보이듯이 대만 뉴질랜드 베트남등이 방역이 잘된것은 우선 공통적으로 사태초기부터 감염원의 외부유입을 철저하게 차단한것 우리나라도 그렇게 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