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정민씨 사건 '그알'에서 다룬다고
요사이 중앙대 의대생인 손정민씨의 논란이 진행중인데 필자는 그때 바뻐서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적당히 읽고 지나갔다 그런데 지금까지도 양쪽이 공방중인가 본데 확실히는 제가 잘 몰라서
손정민 씨는 지난 4월 30일 오후 3시 50분경, 반포 한강공원 인근 한강 수중에서 시신으로 발견되었다
수상택시 승강장 약 20m 앞에서 떠내려오는 시신을 민간 구조사의 구조견이 발견했습니다. 경찰이 손 씨 신원을 확인하고 시신을 인양했다
당시 함께했던 친구가 용의자로 지목되고 있으며 뭔가 내용을 숨기려 한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그런데 그들이 술마시고 떠들던 그자리는 cctv가 마침 없었다
부검을 진행했는데 시신부패가 진행되어 사인을 밝히기는 당장은 어려울것으로 보인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정확한 사인은 2주 정도후에나 나올것으로 보인다고 햇다
손정민과 함께 술을 마셨던 친구는 부모가 아주 빵빵한것으로 보인다
5월 5일 어린이날 발인이 있었고 유족들과 손씨 친구들 등 20여명이 참석한것으로 알려졌다
아버지 손현씨는 자신의 블로그에 "정민이의 학교 친구들이 4일 내내 왔다"며 "아들의 교우 활동을 모르던 저는 아무도 말 걸어주지 않았을 때 제일 먼저 말을 건네줘서 고마웠다는 분들이 많은 것을 보고 아들이 잘 살았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라고 적었다
청와대 청원도 벌써 20만명이 넘었단다 "손정민씨 사건 수사기관의 비협조에 대한 청원"글이 게시되었단다
5월 5일 오후까지 30만명 이상이 청원에 동의가 되었다
서초경찰서는 실종됐던 한강공원의 차량불랙박스와 인근 cctv 영상등을 수집해 분석중인것으로 알려졌다
또 손씨의 친구는 손씨가 갖고있던 휴대폰에 대한 포렌식 작업도 진행중이라고 알려졌다
손정민씨의 친구는 손과 함께 술을 마신 후 손씨 휴대폰을 들고 귀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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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전 3시 30분 친구는 본인의 아이폰을 이용홰 손의 아버지에게 전화을 했다
친구에 따르면 8일 통화내용은 "정민이가 취해서 잠들었는데 깨울 수가 없다"였고 "깨워서 보내고 너도 빨리 오라"는 대답을 받았다고 한다
4오전 2시부터 3시 사이에, 친구 B의 주장에 따르면 자다가 손 씨가 일어나서 막 뛰어다니다 혼자 넘어지면서 언덕에서 굴렀으며 그의 신음소리를 들었다고 한다
친구 B는 언덕에서 그를 일으켜 세워서 끌어올렸으며, 이 과정에 B의 바지와 신발에 흙이 많이 묻었다고했다
오전 2-3시 사이에 있었던 일들은 언론에 일체 보도되지 않고 있다가, 5월 3일에 뒤늦게 언론에 공개되었다
오전 5시 20분, B와 함께 손정민 친구 아버지, 어머니는 집을 나와서 다시 한강 공원에 도착했다
그들의 주장에 따르면 B의 부모가 B에게 정민에 대해 물어보니 '있었는지 없었는지 몰랐다'라고 대답하였고, 그를 찾기 위해서 B의 부모님까지 온 가족이 한강 공원에 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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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는것은 여기까지다
손의 친구의 부모들이 뭔가 입 다물고 있고 신발은 왜 버렸고 너무 더러워서 버렸다는 말도 있고 경찰수사는 왜 그리 더딘지 이유는 뭔지 ......다른때 같았으면 상세히 알았을텐데 이사하고 정리하고 뭐하느라 대략 그렇다는것만 알지
이것을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다룬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