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화진목요강좌)안철수 교수님 강의 요약.:-)
전문가가 되기 위해 가져야할 3가지.
1. See the world through two eye. : 한눈으로 세상을 보지말고 두눈으로 세상을 보라.
예를 들면 소니와 닌텐도 게임회사중 기능이 뛰어난것은 소니. 그러나 닌텐도는 프로그래머들에게 좋은 조건을 맞춰줌으로써 자신들의
편을 많이 만들어 닌텐도가 소니보다 시장에서의 잠식성이 뛰어남.
하드웨어의 기능만 보고 뛰어남을 판단할 것이 아니라. 그외의 많은 것을 보고 판단할 줄 아는 눈이 필요함.
삼성과 엘지가 아이폰에서 좀 더 이쁘게 만들고 좀더 기능을 추가하면 따라잡을수 있따고 판단하는것을 듣고 안철수 교수님은
소프트웨어를 생각하지 못하는 사상이 큰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함.
소프트웨어를 아이폰에만 공급하도록 하는 애플의 능력을 간과하면 안됨.
2. Horizontal thinking : 수평적 사고. 다른분야에 대한 상식과 표현력도 포용. 다른분야의 장점의 협조를 얻고 아이디어를 갖고
올수 있음. 나의 전문분야가 아니어도 인정하라.
3. Balanced point of View. 너무 양극. 이분법적인 사고에 빠지지말고 사이에서 밸런스를 맞춰라.
우리나를 나누길 좋아하는 나라. 보수파, 진보파, 문과 이과 등.
예를 들면 예전사고방식으로 봤을때 우리나라는 문과와 이과를 나눕니다. 보통 영어잘하면 문과를 가죠. 수학을 잘하면 이과를 갑니다.
안철수교수님이 MBA를 하러갔는데 finance쪽으로 가는 친구들은 수학을 엄청 잘해야합니다.
영어를 잘한다고 MBA가도 수학을 못하면 finance쪽에서 일할수 없다는 걸 알았고 아무리 수학을 잘해도 다 영어로 공부하니 영어가 안되면 안되는것을 아셨다고. 그러니 한분야만 파야하는것이 아니고 다른분야에 대한 공부도 필요.
20세기 전문가의 기준은 실력, 즉 자기일만 잘하면 됬지만 21세기는 자기일을 잘하는것은 필수요. 자기가 하는일을 알기쉽게 사람들과 커뮤니케이션 하는 능력도 갖추어야 전문가가 될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지금은 토요타가 힘들지만 토요타가 잘나가던 시절에 토요타에서는 T 의 인재상을 갖고있었습니다.
Toyota's T type people.
여기에는 사람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이 빠져있습니다. 토요타가 그것을 뺐던 이유는 일본은 예로부터 예의를 중시하고 너무나 서로에 대한 배려가 잘 교육되어있어서 굳이 강조하지 않아도 될 덕목이었기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렇지못한 배경을 가진 우리나라는
우리나라 형편에 맞게 생각해보았을때 A형 type의 인재를 추구합니다.
한자로 보면 사람인 사이에 가교가 놓인것이라고 하셨죠.
학기별로 학생들이 졸업할때 학생들의 경향에 맞춰 어드바이스를 하시는데
작년 학생들에게 했던 어드바이스를 알려주셨습니다.
인생의 tip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Last advice.
1. Be punctual : 시간을 잘지켜라. 아무리 일을 잘해도 시간을 지키지 않는 사람이 성공하는 것을 보지 못했다.
2. Be attentive : 남들이 하는 말에 귀기울여라.
3. Always Carry reading materials with you :항상 읽을 거리를 갖고 다녀라. 예로 안철수교수님은 엘리베이터를 5분간 기다려야
했던 수서에서의 사무실생활동안 그 5분간 책을 읽었고 1년이 지나자 수십권의 책을 읽었다고 하셨음.
지하철등 수많은 짜투리시간에 꼭 읽을거리를 들고 다니라고 하셨습니다.
4. Subscribe Magazine : 잡지를 10년 구독하면 전문가보다 나은 지식을 갖게된다.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에 잡지를 구둑하려고 권유하심. 예를 들면 보통 사람들이 아무 도움도 안될것이라는 엔터테인먼트에 관심이 있다고 치면 그것이 10년뒤 잡지구독후 도움이 될지 모르겠으나 헐리우드의 영문판 엔터테인먼트 잡지를 읽게되면 좋아하는 배우의 기사를 해석하기 위해서라도 사전을 뒤지지않겠는가. 그것이 언젠가 도움이 될것이다 라고 하셨죠.
5. Make Notes :항상 메모하라. 안철수 고수님은 샤워할때도 화장실에서도 자기전에도 문득문득 아이디어가 떠오르기때문에 머리맡 화장실 앞 등 메모지를 구비하고 계시며, 한때는 메모지만 10키로를 가방에 넣고 다녀 어깨가 아팠다고 하심.
"영혼이 있는 승부"등 그의 저서도 메모를 모아 낸 책이 있을정도.
6. Prioritize your work in the morening : 아침에 눈을 뜨면 오늘 무슨일을 무엇부터 할지 우선순위를 정해라.
7. Do what's important, No what's Urgent.
우리는 사회생활하다보면 급한일 먼저 처리해야하기떄문에 중요한일을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급한것이 아니라 중요한것을 해야합니다.
8. Do More than what you are supposed to do.
보통 회사에서는 자기일이 빨리 끝나면 퇴근시간이 되면 가는것이 정석일수 있으나. 또 그것이 틀리다고 말할수는 없으나 약간씩 자기가 손해를 본다는 기분으로 끝나지 않은 동료의 일을 도와준다거나 하여 인간관계를 잘 유지하는것이 더 중요함.
항상 사람과의 관계에서 내가 늘 손해보고있구나~라는 생각이 들면 그 관계는 오래간다고 볼수 있다고 하네요.
9. You can enjoy it as much as you invest time in it.
당신이 투자한 시간만큼 그 일을 즐길수 있다.
예를 들어 로마에 콜로세움을 가기로 한 두사람이 한명은 가기전까지 자기의 회사일을 하였고 한명은 콜롯세움에 관해 열심히 공부하고 갔습니다.
회사일을 하다가 콜로세움 앞에 선 사람은 : 사진이랑 똑같네! 라고 말할수 있는 반면 콜로세움의 역사와 배경에 대해 공부한 사람은
가슴벅찬 감동을 느낄수 있을꺼란 거죠.
자신이 투자한 시간만큼 기쁨을 누리게 될것이라는 말씀.
10. Think out side the box Sometimes.
아래의 점 9개를 손을 띠지않고 4개의 선으로 모두 연결하여 보세요
이 문제를 내서 여러분이 나와서 푸셨는데 어떤 여자분이 맞추셨죠.
문제프는 이들의 문제점은 이것이었습니다.
누가 테두리가 있어야한다고 한것도 아닌데 점 밖으로 나가지못하고 점안에서만 선을 그어 풀으려고 하는것.
인생도 마찬가지로 정해놓은 테두리안에서는 답이 나오지않으니 테두리를 정하지 말라는 말씀
테두리바깥에서 생각할줄 알아야한다는 것이죠.
정답은
마지막으로
You are an Entrepreneur of your own life.
당신은 당신 인생의 기업가입니다.
이말은 늘 학생들에게 Last advice후에 파워포인트 마지막 장면에 보여주는
한구절이라고 하셨습니다.
**이 밖에 청년들에게 조언하고싶은 말.
* Don't complain : 그 자리에 있어서 불평이 있따면 떠나거나 움직여라. 그 자리에 머물러 있을꺼면서 불평하지말아라.
* Make a good last impression : 첫인상보다 중요한것은 마지막 인상. 헤어질때 그 사람의 본모습이 나온다.
사람의 본질은 마지막에 헤어질때 볼수있다.
*it is natural to make many mistakes. So you don't be dissapointed in you. Just keep looking.
사람이 실수를 하는것은 당연한것이다. 거기에 실망하지말고 계속 나아가라.
* 생각과 말이 그사람이 아니라 선택과 행동이 그 사람을 말해준다. 사람의 판단기준도 그 사람의 생각과 말이 아닌
그사람의 선택과 행동을 보고 판단해야함.
**안철수 교수님의 성공의 정의.
내가 살아있다가 없어졌을때 나의 책이나. 조직, 생각이 세상을 좀 더 나이지게 하여
내가 없을때보가 있는것이 나았다고 생각되는것.
없어진후에 자기흔적을 남길수 있는것. 내가 선한 영향력을 끼칠 사람을
세상에 많이 만들어 놓고 가는 것. 이것이 성공이라 생각함.
* 하고싶은 것을 하라는 안철수 교수님의 말대로 했다가 실패하면 어떻하나요? 라는 질문에 대한 답변.
카이스트 학생중에 자기가 전공하는 과가 맞지않아 다른과로 옮기고 싶어하는 학생이 있어 그렇게 하라고 권유하셨는데.
그 학생은 당시에 1년 반동안 고민만 했고 움직임이 없었음. 이유는 하고싶은것을 했다가 실패할까봐. 혹여 또 맞지않을까봐.
그때 당부하신 말.
" 강물이 얼마나 빠른지 아무리 강둑에 앉아서 쳐다보고 있어도 알수가 없다. 당장 신발을 벗고 들어가 네 몸으로 느껴봐야 알수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