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택시기사 아저씨의 결투
엄마와 딸이 택시를 타고 가고 있었다.
택시가 홍등가 뒷골목을 지나가는데
길거리에 여성들이 줄줄이 서 있는 것을 본 딸이 물었다.
“엄마, 저 여자들은 저기에서 뭐하는 거야?”
“응, (당황하여)… 친구를 기다리는 거야.”
그러자 택시기사가 촐싹대며 말했다.
“아줌마! 딸한테는 솔직하게 얘기해야지, 왜 거짓말해요?”
갑작스러운 기사의 반격에 무안해진 엄마한테, 딸이 물었다.
“엄마, 솔직하게 말하면 뭐야?
엄마,
그럼 저 언니들도 아기를 낳아?”
“아주 가끔 그럴 때도 있단다.”
“그럼 그 아이들은 어떻게 돼?”
그러자 엄마가 대답했다.
“음… 그게…
그 아이들은 대부분, 택시기사가 된단다.”
출처 : 도반모임
글쓴이 : 긍정마인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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