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유머

[스크랩] 엄마와 택시기사 아저씨의 결투

엄마와 택시기사 아저씨의 결투

 


엄마와 딸이 택시를 타고 가고 있었다.

택시가 홍등가 뒷골목을 지나가는데

길거리에 여성들이 줄줄이 서 있는 것을 본 딸이 물었다.

“엄마, 저 여자들은 저기에서 뭐하는 거야?”

“응, (당황하여)… 친구를 기다리는 거야.”

그러자 택시기사가 촐싹대며 말했다.

“아줌마! 딸한테는 솔직하게 얘기해야지, 왜 거짓말해요?”

갑작스러운 기사의 반격에 무안해진 엄마한테, 딸이 물었다.

“엄마, 솔직하게 말하면 뭐야?

엄마,

그럼 저 언니들도 아기를 낳아?”

“아주 가끔 그럴 때도 있단다.”

“그럼 그 아이들은 어떻게 돼?”

그러자 엄마가 대답했다.

“음… 그게…

그 아이들은 대부분, 택시기사가 된단다.”

출처 : 도반모임
글쓴이 : 긍정마인드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