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난
강아지!!
한 밤중에 쬐끄만 강아지
한마리가
온 동네를 휘젓고 다니며 소란을
피웠다.
골목길로 뛰어내리는가
하면
계단을 뛰어 오르기도
하고
지하실로 뛰어 들기도
했다.
참다 못한 동네 사람들이
강아지 주인집을 찾아가 항의 했다.
주민 : "댁의 강아지가
미친듯이
뛰어 다니고
있어요"
주인 : "네~저도 알고
있습니다"
주민 : "그렇다면 잡아
놓던지 해야지
시끄럽고 불안해서 어디
잠이나
제대로
자겠소!!"
주인 : "조금만
기다리면 괜찮을 겁니다.
그녀석 하도
바람을 피우길래 거세를 했더니
.
.
.
여기저기 다니며
약속을 취소하고 있는중이거든요!!."
ㅎㅎㅎㅎㅎㅎㅎㅋㅋㅋㅋ
출처 : 도반모임
글쓴이 : 농부의 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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