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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 노예들의 합창

히브리 노예들의 합창

'주세페 베르디'  이탈리아의 낭만파에 속하는 가극 작곡가
1813년  -  1901년


 

1842년에 작곡하고 베르디 장례식때 이 음악을 틀었다고 한다

 

BC 597년 이스라엘은 바빌론에 정복당해 이스라엘인들은 포로로 끌려간다 자연히 예루살렘은 페허가 되고그들은 남의 땅 바빌론에서 고향을 그리워한다 당시 바빌론의 왕은 느브갓넷살이다

 

성서에 나오는 바빌론왕 2세의 이야기를 각색한것으로 마침 오스트리아의 압정하에 밀라노 사람들에게 강렬한 자극을 줬다고 한다

히브리백성이 하느님을 자주 배반하여 바빌론이 히브리백성을 마구 부려먹고 죽이고 윽박지르고  할때가 있었다

 

시편에도 나온다     137절

 

1.바빌론 강 기슭 거기에 앉아 시온을 생각하며 우네.
2.거기 버드나무에 우리 비파를 걸었네.
3.우리를 포로로 잡아간 자들이 노래를 부르라 우리의 압제자들이 흥을 돋우라 하는구나 자 시온의

   노래를     한가락 우리에게 불러 보아라.
4.우리 어찌 주님의 노래를 남의 나라 땅에서 부를수 있으랴?
5.예루살렘아 내가 만일 너를 잊는다면 내 오른손이 말라 버리리라.

6 내가 만일 너를 생각 않는다면 내가 만일 예루살렘을 내 가장 큰 기쁨 위에 두지 않는다면 내 혀가 

   장에 붙어 버리리라. 

7 주님, 에돔의 자손들을 거슬러  생각하소서 예루살렘의 그날을. 저들은 말하였습니다. “허물어라,  

   허물어라, 그 밑바닥까지!” 

 

 
 저도 이음악을 상당히 좋아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