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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스크랩] 할머니 왜 자꾸 주는 겁니까?

할머니, 왜 자꾸 주는 겁니까?





승합 버스 기사가 시골길을 동네 할머니를 태우고
운전을 하고 가는데 뒤에서 소곤소곤 이야기하던 할머니가

어깨를 툭툭 치더래요.

운전기사가 "네? "하고 대답하니까?
아몬드를 한 주먹 기사에게 주는 거예요.



운전기사는 고맙다고 말을 하고
아몬드를 먹으면서 운전을 하는데
뒤에서 이야기를 하던 할머니가 또 어깨를 치며

한 주먹 아몬드를 주는 거예요.

감사하다고 말하고 계속 가는데 한참 후
또 아몬드를 주길래 기사가 물었어요.

기사:

"할머니, 감사합니다만 왜 자꾸 아몬드를 주세요?"
할머니:

"우린 이가 약해서 씹을 수가 없어..."

기사:

"그런데 왜 사셨어요?"


그러자 할머니가 웃으며 기사에게 말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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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양반, 난 그래서 초코렛만 빨아먹고

아몬드는 자넬 주는 거지..."

ㅋㅋㅋ



출처 : 4560 아름다운 패밀리
글쓴이 : 송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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