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람이 “나는 화초하고 맞지 않나봐. 그 어떤 화초를 키워도 다 죽네.”라고 한숨을 쉬면서 말합니다. 그러면서 이번에는 정말로 잘 키워보겠다면서 ‘난’을 구입했습니다.
다른 친구들이 ‘난’ 키우기가 제일 어렵다면서 말렸지만, 이 어려운 것을 키우면 자신과 화초와의 거리감을
좁힐 수 있지 않을까 싶었기에 친구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난을 정성껏 키웠습니다. 그렇다면 결과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물론... 또
죽고 말았습니다. 실망하는 그에게 어떤 사람이 선인장을 선물했습니다. 한 달에 한 번만 물을 주고 햇빛에 노출되지 않아도 된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생명력이 강하다는 선인장까지 죽고 만 것입니다. 과연 이 사람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다른 친구들은 이
사람이 회복할 수 없을 정도로의 상처를 입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그런데 별로 실망을 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리고 친구들에게 웃으면서 말합니다.
“선인장은 죽기도 어렵다는데, 그 어려운 것을 내가 해냈어. 나는 정말로 대단한 것 같아.”
지금의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이느냐가 중요합니다. 실망하고 절망하는 쪽이 아닌, 긍정적이고 희망의 방향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면 무엇인가를 다시 할 수 있는 힘을 낼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럴 때에 어떤 상황도 문제가 되지 않게 됩니다. 작가이며 동시에 의사인 일본의 와다 히데키는 이런 말을 했습니다.
“무언가를 달성하는 사람은 한 번도 실패하지 않은 사람이 아니라, 실패해도 된다는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윗글은 빠다킹 신부와 새벽을 열며(2019.04.24) 글 중에 펌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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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글을 읽고 키우는 화초마다 죽는데 실망하지 않고 오히려 키우기 쉽다는 선인장마져 죽자
“선인장은 죽기도 어렵다는데, 그 어려운 것을 내가 해냈어. 나는 정말로 대단한 것 같아.” 하며 자신을 긍정적으로 보는것에 감탄을 한다
실지 뭔가를 계속 하는데 하는족족 실패하면 매우 속상하다
식물, 동물들은 키우는 사람의 '사랑'을 먹고 자란다는 말도 있다 농작물들은 농부의 정성과 발자욱 소리를 듣고 크며 자란단다
식물 죽는것은 그저 그런데 동물들이 자꾸 죽어 나가보라 절망할지도 모른다
손대는 족족 동물들이 죽어나간다면 ...어느 책에서 봤는데 누가 손만 댔다하면 그 장난감이 항상 부셔진다고
어떤인은 사업만 했다하면 망해서 그빚을 감당하지 못할 정도라고 한다 사업이 처음부터 잘하긴 어렵다 작은 점포정도라면 모를까 어느정도의 규모가 큰 사업은 한번 쓰러지면 일어서기 힘들다
그래도 그 어떤인은 절망하지않고 빚을 끌어다가도 계속 열정적으로 사업을 이끌었는데도 빚만 산더미처럼 쌓아놓고 망햇다
어느 심리학자는 이걸보고 저 사람이 한,두번도 서너번도 아니고 계속 저렇게 되는것은 일종의 '습관'이란다 실패하는 습관? 말이 좀 이상하다
즉 사업을 계속 만드는 습관이라고 ...
희망을 버리지 않고 계속 열정을 퍼붓는것은 좋은데 이분은 혼자가 아닌 자식과 아내가 있는 가정이 있는 사람이다 빚도 반은 아내가 끌어온것
남편이 계속 "이번은 꼭 성공할꺼야!" 하더라는것
난이 아무리 비싸도 사업차리는것에 비할바가 못된다
난 꽃보기는 좋아해도 꽃을 가꾸고 새를 기르고 동물은 더욱 싫다 정원이 있다면 잔듸밭과 정원수는 다듬을 수는 있다
인간은 실패하기에 인간이다 수없는 실패가 나중에 성공으로 가는 길목도 되고 사람도 만든다
수많은 인류의 좋은 혜택들이 많은 사람들의 실패속에서 태여난단다
누군가는 또 그런다 '인간은 희망에 속아 산다고'
세상은 쬐금씩 속아주고 거짓말도 하고 실패도 하고 그중에 성공도 하며 힘든 삶과 부딧치며
사는것이 '인생'이 아닐련지 ~~
인간은 자신이 행복하다는 것을 알지 못하므로 불행한 것이다
(도스토옙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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