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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모음

익숙한 것이 옳은것은 아니다

익숙한 것이 




옳은 것은 아니다




-사는 데 정답이 어딨어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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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이 보내준글

사람이 어디서 나이를 드나 보려면 새로운것에 도전을 꺼리고 익숙한것에 집착한다면 나이가 들었다는것

나이 들수록 처음보는것, 새로운것에 눈으로 보긴 하지만 과감히 도전하지 못한다

익숙함에 길들여져서도 그렇지만 새로운것을 다시 배우고 익히고 하는데 시간걸리고 잘돼지 않고 편하게 갈려면 익숙한 길이 편하다


새로운 길이나 일, 취미, 모든것이 젊을 때가 잘되고 또 용감해진다

나이 들어서도 용감하게 새로운것에 도전하는 사람도 요즘은 많아지고 있다 젊을 때 못했던것 은퇴하고 남는것은 널널한 시간들,  50~60대는 아직 무엇에 도전해도 되는나이. 요즘은 70~80대도 용감한분들 더러있다

이젠 뒷방으로 물러 나려고 안한다


수명이 길어져서 취미라도 배워놔야 인생이 덜 지루하지

오늘 어느 뉴스인지 칼럼인지 잠깐 보았는데 요즘 취업도 안하고 할 생각도 안하는 부모등에 업혀서 그냥 놀고 먹는 사람들 늘어나서 걱정이란다

 

이런 사람들이 대게는 고학력자이고 어느 동생은 바로 오빠가 저런 스타일인데 집에서 부모들이 아무리 뭐라고 해도 들은체도 안하고 취업은 아예 할 생각도 안하고 집에서 게임하고 놀면서....

나이는 30~50대 후반이 많고 남자가 여자보다 많다고


아니 '익숙'을 이야기하다 왜 갑자기 노는 백수,건달들이 나오는가?

즉 노는것에 익숙해져서 나도 모르게 아무것도 하기 싫은것 그렇다고 힘든일은 싫고 자기에게 딱 맞는 일자리는 당연히 없고, 노숙자에 익숙해지면, 노름에 익수해지면, 잔소리에 익숙해지면, 도둑질에 익숙해지면,

도둑질에 맛들이면 잘살아도 그냥 훔쳐오고, 집어오고 죄책감도 처음에만 그렇치 나중에는 아무렇치도 않단다


나쁜것에 익숙해지면 손이나 발이 저절로 그쪽으로 향한다.


사는데 사실 정답은 없다 각자 나름대로 가치관이나 인생관을 가지고 그럭저럭 산다

법륜스님은  사는것이 뭐냐는 질문을 받고  "사는데 목적이 없고 그냥 사는거야 그냥 존재하는거야"했던것이 기억난다  그러면서 항상 인간앞에 무엇보다 '존재'가 우선한다고


나도 나이드니 무엇보다 기억력이 자꾸 흐려져서 할말이나 쓸말이 많은것 같은데 그전엔 컴앞에만 앉으면 줄줄줄 써냈는데 지금 쓰기도 더디고 우선 기억이 잘 안나서 자꾸 미루게 된다

그랬다가 생각날때쯤 쓰는데 다행히도 내가 체험한것은 잘 잊지 않고 그런대로 기억한다.


그래도 나는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싶다.

무슨도전?  할지 모르지만 새로운 문물, 환경, 지식, 체험,등등... 할것이 무지많은데 마음만 그렇치 몸이 따라주지도 않고, 무엇도 없고


친구나 지인들이 그런나를 보며  "열정하나 만큼은 알아줘야 돼" 

열정이 있다고 다되는것은 아니지만 없는것보다야 낫다

 

새로운것에 도전하는데 보면 내가 주로 최고령이고 "이 사람은 여기 뭐하러 왔어!" 하는 눈으로 쳐다본다.

그러거나 말거나 하지만  기억력에서 뒤쳐지는 것은 사실, 이건 어쩔 수 없는일

손하나 만큼은 아직도 살아있어 필기는 컴보다 빨리 그린다.


일단 그래도 새로운것에 한발작이라도 디뎌댜 한다 아는길만 가고, 아는 사람만 만나고, 익숙한 곳에만 가고, 하면 세상보는 눈이 좁아진다. 넓은 세상, 넓은 안목과 트인 세상을  가지려면 안가던길, 힘든길 ,새로운 길이 험난하더라도 가봐야 반드시 새로움을 발견할 것이다.


그렇다고 저자가 세롭고 험난하고 한 넓은 세상을 다닌것은 아니지만 또래에 비해서 약간 그렇다는것

새로운것에 도전은 누구나 할수 있다 다만 조금 느릴뿐


"새로운 멋진 글을 보내주는 지인님 감사드립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의심과 공포가 생긴다. 행동하면 자신감과 용기가 생긴다. 두려움을 정복하고 싶다면 집에 앉아서 생각을 하지 말고, 나가서 바쁘게 움직여라."(데일 카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