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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글과 사진

[스크랩] 어린이 신부님 우연히 유트브에서 보다가 퍼왔어요 ^^;;




사무엘 자라밀로는 2년전에 부모를 잃고 할머니, 고모와 함께 콜롬비아 메델린에 살고 있다.  그의 친지들이 무심코 유투브에 올린 이 비디오는  일주일만에  십만명이 다녀갔고 tv 인터뷰도 하였다. (스페인어) 

그의 친지들에 의하면 지난 크리스마스에 자라밀로는 다른 아이들과는 달리 장난감 대신 미사예식 도구와 신부님 제의를 크리스마스 선물로 원했다고 한다.
아직 글을 읽고 쓸 줄 모르는 이 아이는  미사중 신부님의 행동, 억양, 계응 등 모든 것을 기억하여 매일 자신의 거실에서 이를 재현하고 있다.  커서 신부님이 되는 것이 꿈이라고 한다.

다니엘 몬살베 신부는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종교적으로 무감각한 우리의 변화하는 시대에 이 아이가 하느님의 사랑과 성스러운 미사예식을 증거하고 있으며,  분명히  그 아이의 보호자와 본당 신부님에 의해 잘 성장되었을 것이다.     자밀로와 같은 경우는 종교적인 신심을 일깨워 줄 뿐만  아니라 사제와 수도 성소를 고취시키기도 할 것이다." 

출처 : 주님의 느티나무에서
글쓴이 : 박동수(알베르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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