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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할머니의 운전

운전면허를 따기가 소원인  할머니가 있었다 늙어서 그런지 시험에 자꾸 떨어졌다 우선 필기부터 떨어지니 실기는 엄두도 못냈다

그렇게 7번 떨어지고 8번째 붙었다

할머니는 너무 기뻐  친구 3명을 불러 뒤에 태우고 신나게 달렸다

뒤에 할머니들은  차안에 있는 손잡이 줄을 꽉 붙잡고 떨리는 모습으로 있는것도 보였다

 

한참을 신나게 잘 달리다가 경찰이 호르라기를 불며 차를 세웠다

경   찰 : "창문을 내리세요?"

할머니 : "뭐가 잘못됬습니까?"

경   찰 : "20키로로 달리면 안됩니다"

할머니 : "왜요 저기 20 이라고 써있잖아요"

 

12/9 - 할머니의 난폭 운전 말려 주세요 

친구 할머니들은 여전히 차안의 손잡이를 붙들고 발발 떨고 있었다

 

할머니 : "저기 숫자 20킬로라고 써있어서 그냥 맞춰서 달리는 중입니다"

경   찰  : "그 20은 속력이 아니고 20번 도로라는 것입니다"

 

뒤에 손잡이를 잡고 떨고 있는 할머니 한분이 이렇게 말한다

 

"아까  저 할머니 210번 국도에서 달리고 있었어요"

경  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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