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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La Fore`t Enchante`e/sweet people / 이 새 이름을 아시나요?



-La Fore`t Enchante`e/sweet people -


스위스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프랑스 출신의 오케스트라 스위트피플은  
과거의 인기무드 오케스트라 <미스틱 무드 오케스트라>를 연상시키는 새소리, 파도소리 등 
자연음을 배경으로 환상적인 스켓 보컬과 일렉트로닉 사운드의 로맨틱한 무드를 
중심으로 하는 이색적인 오케스트라이다.
Sweet People 은 1977년 그룹의 리더인 Alain Morisod가 
같이 연주활동을 해오던 Mady Rudaz(여성보컬), J.J.Egli(남성보컬, 작사 외)와 함께 
유로비전 콩클에 참여할 목적으로 결성한 그룹이다. 
그룹을 결성한 이 후 현재까지 꾸준한 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현재 멤버는 4명으로 늘어나 위의 세명과 함께 기타와 보컬을 담당하고 있는
 'Fred Vonlanthen'이 그룹을 구성하고 있다.

성모동산의 여름은 이렇게 익어가고있다

드넓은 예당들녘은 저 푸른 초원으로 변하고 
우리 집 성모 동산은 오늘도 꽃 피고 새 울고 바람 분다. 
연못의 백련 홍련은 우아한 자태를 한껏 뽐내기 위해 날갯짓하고 
이미 자귀 능소화 백일홍, 꽃들은 꽃망울을 맺었다. 
이 여름이 더 익어가면 느티나무정자에 
시원한 매미 소리 가득 채워져 
마음의 평화를 줄 것이다.
 

             -전원 일기 / 홑 샘-









 



-이 새의 이름을 아시나요?-

울며불며 창문을 두드린다. 
나만의 신성한 불가침 지역인 내 침실 창가에 
언제부턴가 화려하고 회귀하게 생긴 
새 한 마리가 매일 찾아와 
외로움을 호소한다. 
아직 미혼인가? 이혼했나?
아니면 사별했나?
여러 정황을 종합하여 유추해 볼 때 
긴 세월 짝없이 혼자 사는 암놈인 것은 틀림없는 것 같다. 
동병상련의 마음으로 창문을 열어주고프지만 
"아, 그것만은 아니 되옵니다."

☞그런데 뿔 달린 이 새 이름을 아시나요? 
아시는 분 후사하겠습니다.












출처 : 아름다운 5060
글쓴이 : 홑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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