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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듣기

바흐 가문의 재조명 (“타펠무지크”)

 

22일 예술의 전당 IBK챔버홀에서  ' 원조 악기로 든는 바흐 가문의 재조명'을 감상했다




연주자
고(古)음악 연주단체 “타펠무지크” 는 2009년 국내 고음악 연주단체 최초로 서울특별시 전문예술단체로 지정되어 학구적이며 독창적인 새로운 프로그램의 발굴과 생동감 있는 바로크 음악을 위해 주력하고 있다.


고(古) 악기를 통한 클래식 음악의 이해를 넓히고 고음악의 예술성을 추구하는 타펠무지크는 전문 고악기 연주자와 학구적인 연주력으로 한국 바로크 음악의 성장을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전통적 가치관을 바탕으로 하는 바로크적 섬세함과 창작곡을 포함한 독창적 연주력이 가미된 고(古)음악의 대중화를 위한 예술 활동을 기획하고 있다.


고음악이란 작품에 충실한 연주로서 그 작품이 쓰여질 당시 작곡자의 상상에 접근해야만 비로소 가능해진다. 이러한 시간적 한계를 포함한 작품의 이해는 연주자에 의해 전달 되어지고, 특히 역사적으로 과거의 작품인 경우에는 더욱 그러하다. 작곡자의 의도를 알 수 있는 단서들은 연주지시, 악기편성 및 여러 가지 연주관행 등인데, 이러한 것들은 끊임없이 변했을 뿐 아니라 작곡자는 그 당시 연주자들이 그것을 잘 알고 있다는 것을 전제하고 있었다.


그 원류와 뿌리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음악과 예술 등 모든 문화를 이해하는 근원이 되듯 고음악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서양음악에 있어서도 이미 연주자들과 대중에게 널리 인식되어 왔다. 이러한 원전음악은 고(古)악기를 이용하여 르네상스나 바로크시대의 음악을 당시의 연주 형태로 재현하는 것이다.


고(古)악기는 자연적 소재로 만들어진 재질의 특성상 청아하며 소박한 음색으로 인해 현대의 악기보다 섬세하면서도 색채감 있는 뉘앙스를 표현할 수 있다.


연주자
◆트라베소:강인봉
◆바로크 바이올린:Alexey Kanov, 차민선, 송주현, 안온지

◆바로크 비올라:박성봉, 안지원
◆ 바로크 첼로:강효정
◆콘트라베이스:박연희
◆쳄발로:이루이사
 


프로그램


      ▲ J. S. Bach        : Overture in b minor BWV 1067 

▲ J. Ch. F. Bach   : Sonata in D Major

▲ J. S. Bach        : Concerto in f minor BWV 1056 

▲ C. P. E. Bach    ; Trio Sonata in b minor 

▲ Luisa Lee          : Fantasy for W. F. Bach  

▲ J. S. Bach         : Brandenburg Concerto in D Mjaor BWV 1050



      독일작곡가 요한 세바스티안 바흐(1685~1750)는 바로크음악을 이끈 '음악의 아버지'다. 그의 아들들도 대를 이어 왕성하게 음악활동을 펼쳤다. 장남 빌헬름 프리드만은 탁월한 오르가니스트였고, 막내 요한 크리스티안은 독일을 벗어나 오페라 작곡가로 두각을 나타냈다. 차남 칼 필립 임마누엘은 '대(大)바흐'로 불릴 정도로 작곡가로서 화려한 명성을 누렸다.

      음악의 고전주의를 정착시킨 바흐와 그의 세 아들, 바흐 가문의 음악을 재조명하는 고(古)음악페스티벌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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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음악 [] 이란?   바로크 음악 이전의 음악을 통틀어 이르는 말.

       Tafelmusik(Tafelmusik )글자 그대로 식탁음악이다  17~18세기 궁정이나 귀족사회에서 즐기던 일종의 사교음악을 말한다 왕후, 귀족 등 연회때나 그 밖의 장소에서 전속음악가에게 연주시킨 것으로 텔레만(타펠무지크  Musique de Table)이라는 제목의 곡을 많이 작곡했다  

       -네이버지식백과 참조-  



      그 옛날은 지금처럼 정확한 장소 극장이나 문화장소가 확실하게 없어 잘 사는 귀족들이 자기들의 집 또는 왕들이 궁궐(한국말),궁정에서 교회서 전문음악가들을 불러 연주하게 만들었다고 한다

      오늘이나 옛날이나 잘사는 사람들은 식사를 우와하게 하기위해 음악을 곁들인것이 아닌지(저자의 생각)

      암튼 귀족사회의 사람들이 식사, 연회에 연주자들을 불러 음악을 들으며 식사를 즐긴다하여 타펠무지크가 탄행되었는데  대표적으로 텔레만이 있다


       Tafelmusik의  가치는 무엇일까

      바로 여흥음악을 만들었다는것 음악은 즐거워야 된다  편안한 울림은 더 좋다

      음악이 항상 즐거운것은 아니다 사람이 죽었을 때도 음악은 연주된다 그땐 슬픈 음악이 가슴을 아리게도 한다

      가을날  창가에 서서 떨어지는 낙옆이나 내리는 비를 보며 분위기에 맞는 음악을 들을 수 있다

      눈이 와도 꽃비가 내려도 여름에 소낙비가 쏟아져도 우리곁에 항상 음악은 있다

       Tafelmusik는 진정으로 다양한 음색변화인데 당시의 원전악기로 듣는데 여흥적이고도 짧다 

      바흐시대는 피아노가 없어 피아노같이 생긴 큰 것이  챔발로였다


      바흐는 바로크시대의 작곡가로 1685~1750년 살았다   음악의 아버지이자 음악 역사상 가장 위대한 인물 중 한 명
      베토벤은 그를 가리켜 "그는 Bach(실개천)가 아니라 Meer(바다)라고 불려야 한다(Nicht Bach, 
      "sondern Meer sollte er heißen).''라는 표현을 남기기도 하였다

      베토벤은 모짜르트와 하이든과 함께 고전주의에 속한다 이때는 피아노가 있었다 모짜르트는 피아노를 좋아했고 비발디는 바이올린을 즐겼다 모자르트가 어린 나이에 유럽여러 나라를 돌며 연주하는것을 본 베토벤의 아버지는 어린아들 베토벤을 방에 가두고 죙일 피아노만 치게 했다 한편으론 베토벤은 악성이라고도 불리지만 성격이 많이 삐뚤어졌다고들 말한다 그 때문이 아닌지


      바흐의 집안은 음악가들이 많다 제바스티안의 큰할아버지 하인리히 바흐(1615-1692), 그는 세 아들을 뒀다 빌헬름 프리데만 바흐, 카를 피리프 에마누엘 바흐, 요한 크리스티안 바흐다


      아내도 두명이다

      첫째아내 마리아 바르바라 바흐(Maria Barbara Bach, 1684-1720) 는 36살이라는 젊은 나이에 갑자기 죽는다 남자는 아내가 갑자기 일찍 죽으면 당황하고 재혼도 빨리한다 집안일과 어린자식을들 위해서도 그도 아내가 죽은지 17개월 지나  안나 막달레나 바흐(Anna Magdalena Bach, 1701– 1760)재혼을 한다


    사진몇장


    오른쪽 두손모으고 있는 여성분이 챔발로 연주자입니다 앞에 나와 인사를 하는중 챔발로 의자에 앉아있는 젊은 남자는 책장을 넘겨주는 분


    제 핸폰이 안좋고 실력도 없고


    아마도 챔발로를  점검하는 중이 아닌지

    성탄분위기를 물씬 풍기고 있어 한장 살짝

    아래에서는 어느 사진작가의 작품전시 중



    서양에서 흔히 있는 마차에 꽃을 한가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