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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와 정치

亞 최초 교황청 공인받은 ‘천주교 서울 순례길’

亞 최초 교황청 공인받은 ‘천주교 서울 순례길’                        입력 : ㅣ 수정 : 2018-09-05 23:57

[출처: 서울신문에서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80906027017#csidxfcbe628d029e0b995ce2a6c89d11b3e




절두산 등 잇는 27㎞ 길… 14일 선포식

‘천주교 서울 순례길’이 교황청의 공식 승인을 받은 국제 순례지로 선포된다. 아시아에선 처음 선포되는 천주교 국제 순례지다. 

천주교 서울대교구는 5일 “교황청 새복음화촉진평의회가 ‘천주교 서울 순례길’을 국제 순례지로 최종 인정했다”며 오는 14일 오전 9시 30분 서울 서소문 역사공원 순교성지에서 선포식을 갖는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한국천주교도 ‘산티아고 순례길’ 같은 세계적인 순례길을 갖게 됐다. ‘천주교 서울 순례길’은 절두산과 서소문, 새남터, 당고개, 삼성산, 광희문, 좌우 포도청과 의금부 터, 명동대성당과 가회동성당 등을 잇는 27㎞ 순례길로 서울대교구 공식 순례길이다.


14일 선포식은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과 교구 주교단, 교황청 새복음화촉진평의회 의장인 리노 피시켈라 대주교, 아시아 가톨릭 종교지도자가 공동 집전하는 미사를 시작으로 교황청 승인 국제 순례지 선포식, 교황 축복장 수여식 순으로 진행된다. 

천주교 서울대교구는 이와 관련, 10~15일 5박 6일간을 ‘한국순례주간’으로 정해 다양한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교황청과 베트남, 말레이시아, 홍콩, 일본 등 14개국 종교지도자 30여명을 초청해 서울 순례길 순례와 솔뫼·해미성지 탐방을 진행하며 명동성당에서 주교회의 의장 김희중 대주교의 주례로 ‘아시아 주교단과 함께하는 미사’도 봉헌한다. 

김성호 선임기자 kimu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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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에서 처음으로 교황청이 승인한 순례길이 한국이 된 셈이다

모든 종교는 대체로 선교사 파견한 뒤에 이뤄지고 하는데 세계에서 유일하게 한국만 자생적으로 가톨릭을 받아들였다 역사시간에도 배우지만 중국으로가 종교책을 들여오고 하면서 조선땅에서 스스로 모여 읽어보니 마음에 와 닿은것이 많아 서로들 모여 공부하고 또 자신들이 신부가 되고 전례의식을 하곤했다


나중에 알고보니 미사는 사제만이 할수있는거라 하여 중국의 주문모신부가 들어오고 조선에서도 앳띤 젊은이들 3명을(김대건·최양업·최방제의 신학생) 마카오로 보내 공부하게 만들었다

김대건 신부가 들어올 때 박해때였다 자연히 많은 신자들이 죽었고 김대건신부도 죽었다


박해로 이뤄진 이땅에서 처음으로 순례길을 승인한것 사람들은 산티아고을 말하며 그정도를 갖게됬다고 말하기도 하지만 사실 그정도는 안되고 이미 산티아고는 순례길이 아닌 이미 관광지가 되어버렸다

암튼 최초로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한국이 순례길을 승인 받으니 기분은 좋고 외국에 많이 알려져서 한국에 관광객도 좋고 순례객도 좋도 아무도 누구도 다 환영한다


"세계의 모든 사람들이여!

발전하는 한국도 보고 아름다운 서울 순례길도 보고 한국으로 오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