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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와 정치

윤 대통령 ‘비속어 논란’에…대통령실 “바이든 아닌 날리면 말한 것” 윤 대통령 ‘비속어 논란’에…대통령실 “바이든 아닌 날리면 말한 것” [채널A] 2022-09-23 12:05 뉴스A https://tv.kakao.com/v/432197359 [앵커] 윤석열 대통령의 비속어 사용 논란이 커지자 대통령실이 적극적으로 반박에 나섰습니다. 해당 대화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거론하지도 않았고, 비속어를 쓴 대상도 미국 의회가 아닌 한국의 야당이라는 겁니다. 윤 대통령 순방 동행취재하고 있는 송찬욱 기자가 전해왔습니다.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뉴욕을 떠나기 직전,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 발언 논란에 대해 적극 대응 태세로 전환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현지 시간 21일, 글로벌펀드 제7차 재정공약 회의)] "국회에서 이 XX들이 승인 안 해주면 ○○○이 쪽팔려서 어.. 더보기
왕비가 된 '불륜녀'…52년 인고의 시간 빛났다 왕비가 된 '불륜녀'…52년 인고의 시간 빛났다 9시간 전 [아시아경제 김주리 기자] 52년. 찰스 3세의 두 번째 아내인 커밀라 파커 볼스가 공식적으로 왕비 칭호를 받기까지 걸린 시간이다. 왕비가 된 '불륜녀'…52년 인고의 시간 빛났다© 제공: 아시아경제 지난 8일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서거하고 찰스 3세가 왕위에 오르면서 커밀라는 왕비가 됐다. 그는 찰스 3세가 왕세자였던 시절 결혼했으나 왕세자비가 아닌 '콘월 공작부인'으로 불려왔다. 찰스 3세의 전처였던 다이애나 왕세자비의 사망 이후 그와 결혼한 커밀라는, 1970년 윈저성의 폴로 경기에서 찰스를 처음 만났다. 이는 찰스가 다이애나와 결혼하기 11년 전의 일이다. 친구가 된 두 사람은 서로 호감을 느꼈지만 커밀라는 예정됐던 약혼자 앤드루 .. 더보기
다시 주목 받는 英 왕실… 찰스 이후 왕위 계승자는 누구? 조선일보 다시 주목 받는 英 왕실… 찰스 이후 왕위 계승자는 누구? 최아리 기자 - 7시간 전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 서거로 큰 아들 찰스 왕세자(74)가 찰스 3세로 왕위에 오르게 됐다. 찰스 왕은 1948년 11월 14일 여왕과 남편 필립공 사이에서 장남으로 태어났다.1952년 여왕이 즉위하면서 거의 평생을 승계 1순위로 기다렸다. 9살이던 1958년 영국 왕세자(Prince of Wales)로 책봉된 후 64년간 즉위를 기다려, 왕실 역사상 가장 오랜 기간 승계 대기자가 됐다. 찰스 왕은 케임브리지대를 졸업해 왕실 최초로 대학 학위를 받았다. 일찌감치 왕세자로 낙점된 준비된 국왕이고, 400곳이 넘는 단체 후원을 맡을 만큼 다양한 활동을 펼쳤지만 다이애나비와 이혼, 사우디 거액 기부금 수수 등으.. 더보기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 96세로 서거…찰스 3세가 왕위 계승(종합2보)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 96세로 서거…찰스 3세가 왕위 계승(종합2보) 최윤정 - 18시간 전 영국 최장 70년 재위 군주…끝까지 사랑받은 영국인의 정신적 지주 장례식은 10일째 되는 날…세계 지도자들 애도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 제공: 연합뉴스 (런던=연합뉴스) 최윤정 특파원 = 재위 기간 70년으로 영국 최장 집권 군주이자 영연방의 수장인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96세로 서거했다. 왕위 계승권자인 여왕의 큰아들 찰스 왕세자가 즉각 찰스 3세로서 국왕의 자리를 이어받았다. 영국 왕실은 8일(현지시간) 여왕이 이날 오후 스코틀랜드 밸모럴성에서 평화롭게 세상을 떴다고 밝혔다. 앞서 왕실은 이날 정오가 조금 지나서 의료진이 이날 아침 여왕을 더 살핀 결과 건강이 염려스럽다고 발표했다. 여왕은 예년처.. 더보기
"무엇이 문제인지 몰라" 한국 출산율 꼴찌 꼬집은 외신 선진국은 '여성 경제활동' 많을수록 출산율 높은데, 한국은 왜? 한국이 다시 한번 '세계 최저 출산율' 기록을 깼다. 한국 정치인들이 저출생 대책으로 쏟아부은 수십억 달러는 효과가 없었다. 이들은 여전히 무엇이 문제인지 모른다. 영국 BBC방송, "South Korea records world's lowest fertility rate again" 한국의 지난해 합계출산율(0.81명)이 발표된 24일 이후 블룸버그통신과 영국 BBC방송 등 외신은 한국 출산율이 전년(0.84명)보다 떨어졌다는 점에 주목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한국 정부에 '다른 해결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런 상황에서 출산율에 대한 통념을 뒤집는 전미경제연구소(NBER)의 연구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 NBER는 올해 4월 '출산율.. 더보기
용과의 싸움? 영화 속 한 장면이 아닙니다 [더 한장]불 뿜는 용과의 싸움? 영화 속 한 장면이 아닙니다 용과의 싸움? 영화 속 한 장면이 아닙니다 이명원기자 :입력 2022.08.13 07:00 스페인 갈라시아지방에서 발생한 산불을 한 소방관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우연하게도 그 모습이 신화 속 거대한 용과 맞서 싸우는 작은 인간의 대결 장면과 닮았다. 불길은 눈을 사납게 부릅뜨고 고개를 쳐들고 입에서는 불을 혀처럼 날름거리는 용의 모습을 하고 있다. 그에 맞선 소방관은 자연재해와 힘겹게 싸우는 작고 무력한 인간을 상징하는 것 같다. 산불은 기상관측 기록을 연일 갈아 치우고있는 폭염이 원인이다. 유럽 대륙은 폭염과 가뭄, 산불이 꼬리를 물고 계속 이어져 이제는 이상기후가 일상이 되고 있다. 독일의 라인강은 가뭄으로 바닥을 드러내 수상운송에 영.. 더보기
국민대 교수회 “김건희 논문 사회적 물의에 깊은 유감” 국민대 교수회 “김건희 논문 사회적 물의에 깊은 유감” 윤기은 기자 energyeun@kyunghyang.com - 6시간 전 김건희 논문 “문제 없다” 학교 결론에 긴급 총회 전체 교수회원 407명 중 150명 총회 의견 개진 다음주 학교에 표절심사 회의록 공개 등 요구 채비 © 경향신문홍성걸 국민대 교수회 회장이 12일 김건희 여사 논문 조사 결과 대응 교수 임시총회를 주재하고 있다. 국민대 교수회 제공 국민대가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논문 4편이 표절이 아니라고 결론내린 데 대해 이 학교 교수들이 긴급 총회를 열고 “주관적인 판단으로 공감하기 어렵다”며 유감을 표명했다. 국민대 교수회는 12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가량 화상 긴급 임시총회를 마친 뒤 “국민대학교 교수회 회원 일동은 금번 .. 더보기
與 수해 봉사.."비 좀 더 왔으면 좋겠다, 사진 잘 나오게" 與 수해 봉사.."비 좀 더 왔으면 좋겠다, 사진 잘 나오게" 최유경 입력 2022. 08. 11. 19:25 댓글 9개 https://tv.kakao.com/v/431123972 [앵커] 국민의힘이 오늘(11일) 수해 복구 자원봉사에 나섰는데 이 과정에서 김성원 의원이 "사진 잘 나오게 비가 더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의원은 경솔하고 사려 깊지 못했다며 사과했지만, 야당을 비롯해 여론의 질타가 쏟아졌습니다. 최유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민의힘 의원 40여 명과 당직자, 보좌진 등이 수해 복구 활동에 나섰습니다. 비상대책위원회 전환 후 첫 외부 행사로, 주호영 비대위원장은 진지한 자세를 주문했습니다. [주호영/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 "흉내만 내지 말고 해 떨어질 때까지, 수재민들의 참담.. 더보기
중국 '대만 포위 훈련' 일단락, 서해서 실사격 훈련..무력과시 군사행동 계속될 듯 중국 '대만 포위 훈련' 일단락, 서해서 실사격 훈련..무력과시 군사행동 계속될 듯 베이징 | 이종섭 특파원 입력 2022. 08. 07. 16:41 수정 2022. 08. 07. 17:14 댓글 2개 중국이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 이후 사흘간 대만 주변에서 실시한 대규모 군사훈련이 일단락됐다. 중국이 대만해협의 위기를 고조시키는 위협적 군사 행동을 일상화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대만은 대규모 포사격 훈련을 예고하며 맞대응에 나섰다. 대만 국방부는 7일 오전 중국 군용기와 군함, 무인기 등이 대만해협 주변에서 해상·공중 연합 훈련을 실시했다며 대만군은 합동정보감시시스템을 이용해 상황을 면밀히 감시하고 군함을 파견해 상황에 대응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만 주변에서 진행된 중국 인민해방군.. 더보기
中 포위 훈련에 숨죽인 대만해협…물류 선박 256척 '발 동동' 中 포위 훈련에 숨죽인 대만해협…물류 선박 256척 '발 동동' 중앙일보 / 입력 2022.08.05 13:10 / 업데이트 2022.08.05 14:43/ 김홍범 기자 중국이 사실상 대만을 포위하는 형태의 군사훈련을 시작하면서 인근 수역을 지나는 국제 해운업계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중국이 사실상 대만을 포위하는 형태의 군사훈련을 시작하면서 인근 수역을 지나는 국제 해운업계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4일(현지시간) 중국 인민해방군 동부전구 사령부 지상군이 대만 해협으로 미사일을 발사하고 있다. 로이터=뉴스1 4일(현지시간) CNN 비즈니스는 “중국이 대만 주위에서 실탄을 동원한 군사훈련에 나서며, 경색된 세계 공급망에 더 큰 부담을 주고 있다”고 보도했다. 수많은 대형 컨테이너선이 지나는 대만해협의 .. 더보기
中, 그 바다 향해 화염 뿜었다 [지도를 보자] 세계 컨테이너 절반 지나는 곳…中, 그 바다 향해 화염 뿜었다 [지도를 보자] 중앙일보/입력 2022.08.06 05:00/업데이트 2022.08.06 17:42 업데이트 정보 더보기 이승호 기자 김홍범 기자 “이 물길, 어디일까요” ‘대만해협’ 입니다. 중국과 대만 사이에 놓인 총 길이 370㎞의 바다입니다. 중국과 대만을 가르는 실질적인 국경 또는 군사분계선으로 통하죠. 동중국해와 남중국해를 가르는 경계이기도 합니다 이곳은 최근 미·중 갈등의 최전선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지난 2일 미국 국가의전 서열 3위인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이 미 하원의장으론 25년 만에 대만을 방문했기 때문입니다. 시진핑(習近平)중국 국가주석이 지난달 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게 전화로 “불장난하면 타 죽을 수 있다”는 섬뜩.. 더보기
펠로시, 판문점 JSA서 "한반도 민주주의 초병들에게 감사" 펠로시, 판문점 JSA서 "한반도 민주주의 초병들에게 감사" 송고시간2022-08-05 09:52 박상현 기자기자 페이지 방한 1박 2일 주요 장면 트위터서 소개…"젊은이는 우리 미래" -------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이 한국 방문을 마친 5일 트위터 계정에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방문 사진을 올리고 "한반도 민주주의의 초병인 우리 장병의 애국적인 복무에 대한 국가와 의회의 감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펠로시 의장은 JSA에서 만난 폴 라카메라 주한미군사령관과 미군 장병, 출입국 시 이용한 오산 공군기지 근무자들에게도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아시아 순방 중인 펠로시 의장과 미국 대표단은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대만을 거쳐 3일 오후 9시 26분께 입국해 이.. 더보기
펠로시의 대만 방문, 美·中 갈등만 키웠다 펠로시의 대만 방문, 美·中 갈등만 키웠다 파이낸셜뉴스입력 2022.08.05 16:14수정 2022.08.05 16:14 지난 2~3일 미국 최고위급 정치인으로는 25년만인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 이후 파장에 대한 우려가 점차 커지고 있다. 펠로시 의장은 대만에 체류하는 동안 차이잉원 대만 총통을 비롯한 대만 정계 인사 뿐만 아니라 대만 반도체 기업 TSMC의 류더힌 회장을 만났다. 중국은 펠로시 의장이 대만을 떠난지 24시간도 안돼 대만 인근에 전략 미사일을 발사하는 등 대만을 압박하기 시작했다. 미사일 11발·군용기 100여대… 중국 '대만봉쇄' 4일 외신 등에 따르면 중국은 대만 인근 6개 구역, 중국 해안으로부터 180km 떨어진 곳에서 7일까지 진행하는 군사훈련에 100여대의 항공기.. 더보기
中관영지, 윤대통령 펠로시 안 만나자 "중국반발 위험 회피" 中관영지, 윤대통령 펠로시 안 만나자 "중국반발 위험 회피" 송고시간2022-08-05 23:21 조준형 기자 (왼쪽부터) 윤석열 대통령 -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베이징=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의 방한 기간 윤석열 대통령과의 면담이 없었던데 대해 중국 내부에서 반기는 기류가 감지된다. 중국 입장에서 '고강도 도발'에 해당하는 대만 방문을 강행한 펠로시 의장을 윤 대통령이 만나지 않고 전화 통화만 한 것은 중국을 자극하지 않으려는 의도에 따른 것 아니냐는 분석이 중국 관영지에서 나왔다. 공산당 기관지인 인민일보 계열 글로벌타임스는 5일 "펠로시를 요란하게 대접하면 중국의 적대감을 부를 위험이 있기에 윤 대통령이 지역 긴장의 와중에 펠로시 의장을 무시.. 더보기
대만, '펠로시 방문은 내정간섭' 北비판에 "주권 폄훼" 규탄 대만, '펠로시 방문은 내정간섭' 北비판에 "주권 폄훼" 규탄 송고시간2022-08-05 07:29 VOA에 보낸 외교부 성명 통해 "북한 부당한 성명에 엄중히 항의" --------- (서울=연합뉴스) 홍제성 기자 = 대만 정부는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이 '파렴치한 내정간섭 행위'라고 비판한 북한에 대해 "주권에 대한 폄훼"라고 강하게 규탄했다. 대만 외교부는 미국의소리(VOA) 방송에 보낸 성명을 통해 "펠로시 미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이 중국 내정에 대한 간섭이며 대만은 중국의 일부라는 북한 외무성의 부적절한 발언에 대해 엄중히 반박한다"고 밝혔다고 VOA가 5일 보도했다. 대만 외교부는 이어 "대만의 국가 주권을 폄훼하는 북한의 부당한 성명에 대해 엄중히 항의하고 규탄한다"고 밝혔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