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야구 곧 포스트 시즌이 온다
가을 프로야구도 어느듯 막바지에 올라있다 이제부터 벌써 실내경기는 시작됐다 농구와 배구다 난 농구는 별로보 보지만 배구는 좋아한다 특히 남자배구
야구에서 한화는 언제나 꼴찌자리를 대부분 차지한다 예전에 그렇게 잘하는 투수 류현진이 있음에도 워낙 야수들이 못해줘서 중간은 고사하고 끝자리를 차지했다 그래도 류현진은 미국 리그에 갈수 있었다 그것도 대부분의 선수들이 마이너리그를 통해 가지만 류현진은 2012년 미국의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LA다서스로 직행했다 나도 한화를 주로 응원하는데 그건 순전히 류현진이 있었기때문
왜???
그는 뭣보다 빠른 야구와 더불어 삼진을 잘 잡는다
2008년 중국이 베이징 올림픽에서도 우리나라는 전승을(9전 9승) 거두며 최초로 올림픽 야구 금메달을 땄다 김경문 감독였는데 아주 인상깊게 야구를 봤다 결승전 상대는 쿠바다 미국 못지않게 쿠바도 야구강국이다
심판진들이 거의 미국이나 남미계통이라 내가봐도 그때 분명 스트라이크였는데(뭘 알겟냐마는 그래도) 즐겨보는 나다 주심은 손을 들어주지 않았다 투수는 류현진, 포수 강민호가 일어서며 한마디 했다 표정은 즉 "이게 왜 '볼'이냐?" 그러자 바로 퇴장을 명령해 시끄러워졌다 현장중계는 이래서 재미나다
김경문감독이 나가고 통역자도 당연히 나가고 해설하던 한국의 어떤 사람은 화가나서 "이거 야구의 심판진들이 거의 남미출신들이라 편을 들어준다고" 한마디 하는것을 들었다
김감독은 화를 안내며 뭐라고 하는지는 몰랐지만 배터리를 첸지했다 야구가 거의 끝나갈 무렵이고 승점차도 얼마나지 않아 심판진들은 잘못하면 한국이 이길것 같아 그런것같다 이승엽씨가 결정적인 2점 흠런날리고
3:2 한점차로 이겼다 당시 체인지된 투수 정대현이었는데 포수에게 머리를 흔들며 사인을 주고받던 그장면을 지금까지 안잊고 있다
그때 밖으로 쫒겨난 강민호가 나가라는 말을듣자 장갑을 집어던지는 모습도 보여줬다 그가 나간지 얼마안되 한국은 바로 승리를 거뒀다 김감독 인터뷰에서 꿈에 발가벗겨진 꿈을 꿨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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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메달 결정전 (8월 23일)[편집](아래표는 위키백과 우리의 모든 백과사전에서 가져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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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 ![]() |
메인필드 |
팀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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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0 | 0 | 0 | 0 | 0 | 1 | 0 | 0 | 3 | 4 | 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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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0 | 0 | 0 | 0 | 0 | 1 | 0 | 0 | 2 | 5 | 1 | ||||||||||||
승리 투수 : 류현진 패전 투수 : 노베르토 곤잘레스 세이브 : 정대현 홀드 : {{{홀드투수}}} |
올림픽> 한국 야구 세계 최강 등극
(베이징=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23일 오후 베이징 우커송야구장에서 열린 2008베이징올림픽 야구 결승 한국 대 쿠바 경기에서 세계 아마최강 쿠바를 꺽고 세계 정상에 등극한 한국 대표팀 선수들 김경문 감독을 헹가래치고 있다. utzza@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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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길어졌다 오늘 저녁 넥센과 싸워 3위를 결정지운다
환화로써는 참으로 영광이다 준플레이오프에 직행하는 3위,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최대 2경기를 치러야 하는 4위는 엄청난 차이라고
그래도 환화는 김용덕 감독이 오면서 꼴찌를 면하고 11만의 포스트 진출이다 승리까지 한다면~~
오늘로 3위전이 가려지고 정류리그는 14일로 막을 내리고 16일부터 포스트시즌이 개막하는데 환화가 어떻게 할련지 지금부터도 궁금해진다
▲ 사진=한화 이글스
사진은 미디어펜서 가져옴
승인 |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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