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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듣기

붉은장미와 발렌데이 글구 안중근 의사

로버트 번즈의 붉은 장미 - 사랑의 노래




오늘은 청춘남녀들이 즐기는 발렌데이 날이라 올려보지만 실은 오늘이 안중근 의사의 110년 전 안중근 의사가 사형 선고를 받은 날

 

안중근 의사는 1909년 10월 26일 중국 하얼빈 역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하고 현장에서 체포돼, 다음해 2월 14일 사형 선고를 받았다. 목숨걸고 싸우는 저런분이 계셔 우리나라는 아직까지 이어지고 성장하고 있다

안 의사는 사형 선고를 받은 지 42일 만인 1910년 3월 26일 뤼순감옥에서 순국했다.


나라가 좀 어지럽다고 맘에 안든다고 제발 이민이나 다른나라도 튀지말라 타국에 어쩐지 좋아 아님 학교교육같은것에 이민을 간다면 몰라도

자기조국이 가장 좋은것 지금 중동, 아프리카 나라들 자기나라 등지고 난민이 되어 사는것 보아라

그것이 결코 좋게 보이지 않는다 나라를 사수해야 한다


 온라인 상에는 밸런타인데이 초콜릿 대신 꽃을 주고받자는 캠페인도 등장했다는데 아주 좋은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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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음악가사도 좋아 올려봅니다

로버트 번즈 - 붉고 붉은 장미여

  

오오 내 사랑은 붉고 붉은 장미여 유월에 막 피어난 신선한 장미여라.

오오 내 사랑은 아름다운 곡조로 감미롭게 연주되는 노래이어라.

 

귀여운 사람아, 네가 귀엽기에 나는 무척이나 너를 좋아하노라.

바닷물이 모두 말라 버려도  나는 너를 사랑하리, 그리운 이여.

 

전정 바닷물이 모조리 말라 버리고 바윗돌이 햇빛에 녹아 버린다 해도

내 생명이 붙어 있는 한에는 진정 나는 너를 사랑하리라.

 

마음은 쓰라려도 이제 헤어져야 하나니 그러나 잠시 동안의 헤어짐이니

나는 반드시 돌아오리라 비록 천 리 만 리나 된다 하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