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건사고

[영상] '패가망신' 면한 조영남…'화투 그림' 사기 논란 최종 무죄

[영상] '패가망신' 면한 조영남…'화투 그림' 사기 논란 최종 무죄
출처 : SBS 뉴스 :정혜진 기자 Seoul hjin@sbs.co.kr 작성 : 2020.06.25 14:26, 수정 2020.06.25 15:59 조회1,821
출처 : SBS 뉴스
원본 링크 :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5852749&plink=ORI&cooper=DAUM&plink=COPYPASTE&cooper=SBSNEWSEND

한국 현대미술계에 '예술이냐, 사기냐' 근본적인 물음을 던졌던 가수 조영남 씨의 '화투 그림' 논란이 일단락될까요?

오늘 대법원에서 상고심 판결이 나왔습니다. 최종 결론은 '무죄'.

 

조영남 씨는 자신이 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조수 도움을 받아 그림을 완성한 뒤 자기 이름으로만 팔았다가 사기 혐의로 기소됐죠. 이에 대해 대법원이 오늘, 무죄로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밝힌 겁니다.

 

지난 2017년 1심 재판부는 조수 화가를 이용한 조씨의 그림 '대작'이 구매자를 속였다며 조영남 씨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죠. 하지만 2018년 항소심은 조수 화가가 기술 보조에 불과하다며, '아이디어'를 낸 작가의 창작 행위를 인정해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4년 넘게 계속되던 법정 공방, 오늘 대법원에서 최종 무죄로 마무리됐습니다.

 

"화투 가지고 놀면 패가망신한다"던 조영남 씨, 자신의 말과 달리 패가망신은 면했습니다. 하지만 우리 현대미술계가 '예술의 본질은 무엇인가' 근본 물음에 대한 대답을 찾았는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듯 합니다.

 

(구성 : 정혜진, 편집 : 김희선) 출처 : SBS 뉴스

------++++++---

현대미술이란 이유로 그는 무죄를 받았다 도대체 현대미술이란 무엇인가?

미술에 미자도 모르는 나다 그러나 미술감상하러 다닌다 추상화보다 한국적인 그림을 좋아한다

네티즌들이 대체로 그가 무죄를 받으니 욕을 대부분 쏟아내는데 분명 사기인데 대법원에서 예술을 잘 이해하지 못했다거나 또는 그것보단 그가 돈이 그렇게 많으면서 미술한점 그리는 사람을 한점당 겨우 10만원만 주고 자기는 몇점을 수억원에 팔은것

 

또 거의 미술은 보조자가 그리고 자기는 거기에 덧칠좀 하고 직인찍고 자기가 다 그린것처럼 했으니 사기란다

언젠가 공연예술가와 기인행동으로 유명한 백남준씨에게 사람들이 물었다 "예술이란 무엇입니까?" 대답은 간단햇다

"예술은 사기야 그것도 고등사기지" 내 블로그 어디에 출처까지 적어가며 써놨는데 다음블로그 개편되면서 어디가 있는지 찾을수가 없다 난 출처를 항상 밝힌다 출처없이 마구 쏟아냈다간 그야말로 걸려들기 딱좋다 분명 여기 어디에 있다

 

질문햇던 사람들은 놀랐다 보통 '예술'하면 거대한 그 무엇이 나올줄 알았는데 너무도 당돌하고 이상한 대답에 모두들 놀랐다고 ...난 이말에 어느정도 수긍한다

 

유명화가가 넓다란 판지에 '점'하나만 찍어도 현대미술이다 붓으로 마구 회칠하다 시피해도 그것도 현대미술이다

즉 현대미술이란 딱 떨어지게 이렇다 하는기준이 없다는것, 보는 사람에 따라 미술도 되고 장난도 되나보다

 

동영상보니 변호사 같은분하고 기분좋게 걸어나오고 있다 (블,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