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한국, 어제 대규모 발병..우리는 위대해"(종합)

김난영 입력 2020.08.21. 10:21 댓글 322개

트럼프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펜실베이니아 올드포지에서 연설하던 중 자국 내 코로나19 상황을 말하다 불쑥 "한국, 끝났다. 끝났다(South Korea, it's over, it's over)"라며 "어제 대규모 발병이 있었다"라고 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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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에 불만 표출.."뉴질랜드도 어제 거대한 발병"
"서울, 포화 바로 옆..김정은과 잘 지내는 건 좋은 일"

[올드 포지=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펜실베이니아주 올드 포지 메리어티 생산시설 앞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2020.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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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난영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병 현황을 설명하다 또 한국을 불쑥 거론했다.

앞서서는 코로나19 종식을 선언했던 뉴질랜드도 거론, "뉴질랜드, 끝났다. 뉴질랜드, 끝났다(It's over for New Zealand)"라며 "어제 거대한 발병이 있었다"라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우리는 위대한 일을 했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발언은 트럼프 대통령이 자국 코로나19 발병 상황을 다른 국가와 비교하는 이들에 대한 불만을 표출하면서 나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이날 연설 과정에서 또다시 북한을 거론, "(만약 내가 당선이 안 됐으면) 우리는 북한과 전쟁을 하고 있었을 것"이라는 주장을 다시 내놨다.

아울러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 및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 등 독재자들과 함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이름을 거론하기도 했다.

또 "서울은 3200만 인구를 보유했고, 포화(cannon fire) 바로 옆에 있다"라며 "그리고 우리는 그(김정은)와 좋은 관계다", "이건 끔찍하지 않다. 멋지다"라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쟁은 어디 갔나. 나는 전쟁을 볼 수 없다. 어쩌면 일이 일어날 수도 있다. 아무도 모른다"라며 "(하지만) 전쟁은 일어나지 않았고, 아무도 죽지 않았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과의 백악관 집무실 회동을 거론, "오바마는 북한이 우리의 가장 큰 문제라고 했었다"라며 "(김정은과 관계가 좋다면) 좋은 일이다. 나쁜 일이 아니다"라고 거듭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z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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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봐도 트씨도 제정신이 아니다 미국의 수장으로써 저렇게 말을 했어야 했는지 이사람은 어디가서 말하는것부터 배워와야 한다

지금 한국의 00훈과 매우 닮았다 이런 사람을 대통령으로 뽑은 미국사람들도 알만하다

하긴 우리도 누구를 뽑은적 있지 이웃 아주머니하고 국정을 논하고 ...

한국이 끝났다니 뭐가 끝났것인가 지금 잠깐 어떤인 한사람으로 인해 좀 퍼지긴 했는데 지네나라에 비하면 세발의 피다 그런말한 날도 미국은 사만명이 넘게 ...

자기가 아니었으면 한국이 전쟁을 했다고 ..그러면서 여전히 김정은과 좋은관계라고

서울이 3200만 인구라고 이사람은 기본도 모른다 잘알지 못하면 입닥치고 있어야 하는데 근질거려서 아무말이라도 지꺼려야 하는 속성을 지녀 아무도 못말린다

저렇게 날뛰고 있는데 누가 말릴것인가

영화 강철비2 정상회담서도 그를 빗대 방귀를 시원하게 방출하는데 어쩜 트럼프하고 닮았는지 영화지만 세명의 정상이 누군지 다 알것 저 글을 읽으니 영화본것이 생각나 빵 터져버렸다

미국의 석학들 학자들 이런사람들이 그를 조롱하고 있다고 교수들에게 실지로 들었다

내가봐도 아주 썩 훌륭한 연설이다 이러니 세계가 제대로 돌아갈리가 있나

11월이 미국대선이다 제발 그가 두번다시

미국은 닉슨빼고 거의 제선을 했다는데 생각만해도 끔찍하다

그래서 그의 연설도 '사건사고'로 했다 이건 사건사고가 분명하다

큰소리, 소소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