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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 스포츠

한국시리즈나 볼꺼나

드디어 한국시리즈가 시작되었다 봄서부터 시작해 가을에 끝낸 야구는 이제 한국시리즈로 팬들을 달굴것이다

두산이 일찌감치 올라와서 어느팀이 올라올것인가 봐뒀다가 LG가 치열한 접전 끝에 짜릿한 끝내기 승리로 준플레이오프 진출 티켓을 거머쥐었다 "야! 두산 나와? 우리 하는것 봤지!"

 

자그마치 연장 13회까지 가서 4:3으로 키움을 물리치고 승리했다 그날(11월 2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KBO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 키움과의 전쟁이였다 야구에서도 와일드카드 제도가 있어 재미는 더하다

프로경기에서 와일드카드는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잘하는 뛰어난 선수들이 있어야 보는맛도 있지

 

두산이   4일 잠실구장에서 1차전 기선 제압에 성공해  LG와의 경기에서 4:0으로 승리

 

야구펜들이 준플레이도보고 9일부터 두산은 KT와 5전 3선승제로 다툰다

우선 대진표를 보면

하도 오랫만에 보니 나도 헷갈린다

정규리그가 끝난 다음 최종적인 우승팀을 가려야 재미나고 어느팀이 가장 강한팀인줄도 알고 이것을 포스트시즌이라고 부른다

 

와일드 카드는 정규리그 4위와 5위가 벌이고

준플리이오프는 정규리그 3위와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이긴팀이 벌이고

플레이오프는 정규리그 2위와 준플레이오프 승리팀이 벌이고

가장 핫한 한국시리즈는 정규리그 1위와 플레이오프에서 이긴팀이 벌이는 것이라고

아고!~~~ 헷갈려라

 

요즘 세계는 코로나펜데믹으로 정신없고 요즘 미국대선이 시끄럽고 거의 누가 확실시 되는데도 연방대법원까지 가겠다고 하고, 여튼 그는 막말로 망햇다 이럴 때 신나는 야구나 보자

 

진출팀은 키움, 두산, LG, KT, NC

11월 5일 두산과 LG 준플레이오프 2차전 결과 두산 9 : LG 7로 두산이 진출,

경기 끝나고 LG 류중일 감독이 사의를 표명 했다

모든 경기에서 감독은 최종책임을 져 지면 할 말이 없다 감독의 수명은 참으로 짧다

 

나름대로 정리했는데 틀린것이 있으면 지적해 주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