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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모음

'진실'이란??

알래스카에서 냉장고, 감기약, 수영복을...

아프리카 원주민에게 팬티, 브래지어, 양말, 신발을...

신혼부부에게 납골묘를...

노인에게 산악자전거, 인라인스케이트를

팔 수 있을까?

 

팔 수 있다. 어떻게 팔 수 있을까그 비결은 바로진실이다!

 

---진실은 남극에서 냉장고도 팔리게 한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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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도 그랬다

가장 위대한 영업가는 '사막에 가서 모래를 팔고, 에스키모인들에게 냉장고를 파는 사람들이라고'

난 당시 이말을 듣고 '으음! 과연 그렇군!' 하며 대단한 사람들이라고 칭찬햇다 

파는 쪽에서는 수단과 방법을 안가리고 팔면 된다 즉 어떡허든지 사게 만드는 것, 그게 곧 영업의 기술인지도

 

세월흘러 가만 생각해보니 꼭 위대해서 가 아닌 끈질기게 늘어지고 못살게 굴고 알게 모르게 은근한 협박과 공갈도 들어있고 하는것을 보게됬다

 

어떻게 아느냐고?  상품을 산 사람들이 말해서 안다

그런줄 알면서 왜 사냐고 물으니 누구든지 그사람(영업인)을 만나면 안 사고는 못배긴다나 뭐래나

 

자본주의 사회는 상품을 잘 만들어서 잘 팔아야 한다 미국처럼 자국국민이 해마다 총으로 맞아죽는 사람이 많은데도 외국은 물론이고 자국민에게 파는것은 총기협회 로비를 국회에서 못당해 낸단다 돈도 무지무지 내놓고

국가도 그런데 개인적인 일에서 못할게 무엇인가?

 

들은 말들을 쓰겠다

미국의 어느 불구자는 얼굴도 못생기고 다리도 절룩하는데 미국은 성경책도 집을 찾아다니며 판단다(지금은 어쩐지 잘모르겠고) 이 불구자 아저씨가 가장 판매고가 높단다 그래서 물었다 "어떻게 그렇게 책을 잘 파냐고?"

그랬더니 아저씨 하는말 "뭐 별거 없습니다 다른사람처럼 처음엔 만나서 안녕하세요 그냥 인사하고 성경책 팔러왔다하고" 그러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있다고 말하며 나가라고 한단다

 

그러거나 말거나 이분은 저녁 때까지 아니면 책을 살 때까지 집에서 한발자욱도 안나가며 살 때까지 버틴다고

그러면 그꼴도 보기싫고 불구된 자기몸도 뵈기싫어서도 팔아준다고

 

한국에서 들은 이야기

보험을 팔러 부부가 다니는데 이부부도 영업수단이 괜찮아 매출기록이 높은데 판매고가 높은 사람들은 나름대로 파는 노하우가 있다  어떻게 하느냐고 또 물었는데 이 부부도 윗 미국인처럼 아는집에 찾아가서 인사하고 안부 물어보고 하다 보험이야기를 하면 들어놓은것 있다고하고 보여주면서까지 말하지만  단 한개라도 들어주지 않으면 절대 그집을 나가지 않았단다 저녁때 되면 가족들끼리 밥먹기 뭐하니까 같이 먹자고 그냥 인사성으로 말하면 숟깔들고 먹고 밤이슬이 내릴 때까지 안가면 뭐라도 하나 들어 준단다

 

사람들이 이부부만 만나면 학을 떼고 달아나고 피해다녔다는 소문이..

그러나 영업매출을 올린것은 사실이다 두번 다시 안들고는 나중문제고, 현제당장 상품을 팔아오는것이 장땡이다 나중에 팔아준다는 사람들 거의 가짜라고

 

맨윗글에서도 신혼부부에게 납골묘를,노인에게 산악자전거와 인라인스케이트를 진실을 다하면 팔수 있다고 한다

말은 하기 나름이다

정치나 뭐나 가만보면 철학도 그렇다 하나의 언어의 유희놀음이다 말하기나름

비록 그말이 들어맞지 않더라도 들어맞게끔 말하면 된다 상대방이 긍정을 하도록 말하며 된다

 

납골묘는 노인에게 있어 미리준비하는것이 좋고 지금이 적기이고 가장싸고 인생은 알 수 없으니 갑자기 무슨일이 생겨 자식들이 허둥대는것보다 지금 미리 싼값에 마련하면 누이좋고 매부좋고 식으로

 

신혼부부에겐 납골묘를 미리해두면 백년해로는 당연하게 운수가 대체로 좋은거라며 아침에 상여나가는것보면 그날 죙일 재수가 좋은것처럼 언젠가는 헤어지겠지만 미리미리 해두는것도 운수대통을 가져올지도 모르며 그것보다는 우리삶에 언젠가는 갈것이라는 나름대로의 내 처지를 납골묘를 미리 봐두며 미래를 사는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지도 ...

 

영업사원들 보면 귀에걸면 귀거리, 코에 걸면 코거리가 되게끔 거슬리지 않게만 말하면 된다 특히 어떤일이 있어도 상대방이 뭐라고 해도 화를 내선 안된다 우리는 가끔 '진실' 이란말도 다시금 생각해 봐야한다

인간을 위한다는 목적아래 지구를 마구,자연을 멋대로 파헤쳐 지금 이 지경이 된것을 보라

 

알지도 못하면서 그냥 혼자 지껄여봤습니다

감히 철학같은것도 건드리면서

 

'고로 나는 반항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 (블,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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