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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듣기

보훈에 달에 듣는 '돌아오지 않는 소년병'

https://youtu.be/wIIiY6mKKB4?list=TLGG-jLJ0fJ9CiIyNDA2MjAyMQ 

                      3분 18초 나옵니다 애처로운 독백도, 우리가슴을 울리는 진혼곡인지도 모릅니다

 

6월도 며칠 남지 않았다 6월은 호국 보훈의 달이다 

우리나란  동족끼리 총을 겨눈 비극을 겪었고 세계 여러나라에서 젊은이들이 참전해 이름도 모르는 나라에 와서 죽은 10대 소년들도 많았다고 한다  벌써 50년이 넘어가고 있다

 

전쟁이야기를 하는 부모님들, 남자들, 이웃들, 이야기들어보면 정말로 전쟁은 일어나선 안될것 이지만 어디 그런가

평화가 오래되면 안되는줄 알고 쬐그만 끄나풀이라도 있으면 트집잡아 전쟁을 일으킨다 만들어서도 전쟁을 한다

그럴싸한 명분을 내세우면서  

 

가장 아푼것은 약소국이고 가장 큰 희생자도 약자들이다 

누군가는 그런다 총칼 든 남자들은 죽으면 그만이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희생당하는 사람은 젊은 여자들이라고

영원히 지워지지 않을 상처를 안고 산다

한국에도 여전히 그런 할머니들 몇분 살아계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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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 일병 구하기'

 

스티븐 스필버그 가독,톰 행크스 주연

1998년에 재작한 제 2차 세계대전의 노르망디 상륙작전을 시작으로 라이언이라는 병사를 구하기 위한 구출부대의 여정을 그리고 있다 

블록버스터로 4형제중 3명이 전사한다 나머지 막내를 집으로 데려오기 위한 미군들의 작전을 잘 그려냈다

 

아들 넷을 전쟁터에 보낸 부모님은 어떠했을까 늙으신 어머니는 전사통지서을 받을때마다 복받치는 울음을 아마도 울었을것, 그것을 잘아는 미군들이 단 한명의 일병을 구하기 위한 작전이다

 

음악을 올리면서 전쟁이야기가 길어졌다

 

여긴 '돌아오지 않는 소년병'이라는 음악을 올려본다 'Freckle Faced Soldi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