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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끔찍한 ‘아기 공장’ 적발…10대 소녀 35명 구조

국제

나이지리아 끔찍한 ‘아기 공장’ 적발…10대 소녀 35명 구조

입력 : 2022.06.17 11:06 ㅣ 수정 : 2022.06.17 11:06
 
사진=자료사진
 

나이지리아에서 이른바 ‘아기 공장’(Baby Factory)이 또다시 적발됐다. 지난 16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나이지리아 중동부 아남브라주의 한 호텔에서 성노예로 이용돼 출산을 강요당하던 10대 소녀 최소 35명이 구조됐다고 보도했다.


이름도 끔찍한 나이지리아의 아기 공장은 일부 국가에서 합법화된 상업적 대리모 시설과는 또 다르다. 여성 대부분이 범죄 조직에 의해 강제로 납치 및 구금돼 매춘 및 성폭행을 강요당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낳은 아기는 암시장을 통해 높은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지난 15일 나이지리아 현지 경찰은 아남브라주에 위치한 갤리 갤리 호텔을 급습해 10대 소녀 최소 35명을 구조했으며 이중 4명이 임신한 상태였음을 확인했다

 
                                 ▲ 이번에 나이지리아 경찰에 적발된 아기 공장과 소녀들의 모습
 
 

현지 경찰 측은 "구조된 소녀들은 현재 정부 시설에서 보호 중으로 조사가 진행 중에 있다"면서 "10대 소녀의 납치, 성폭행, 매춘, 아기 공장 운영 혐의로 3명의 용의자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아프리카 최대 인구 대국(약 2억1000만 명)인 나이지리아는 풍부한 석유 자원 때문에 차세대 경제강국으로 꼽히지만 전체 인구의 3분의 1이 넘는 8000만명 이상은 극심한 빈곤에 시달리고 있다. 석유를 수출하면서 부를 창출하기는 했으나 일부 기득권층의 배만 불린 것. 이 같은 가난이 인신매매를 부추기면서 아기 공장도 우후죽순 늘어났다. 2008년 처음으로 그 실체가 드러난 나이지리아의 아기 공장은 2011년부터 현재까지 거의 매년 적발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아기 공장에서 태어난 남아는 노예로, 여아는 윤락가로 팔려나가는 것이 대부분이며 운이 좋은 경우 선진국으로 불법 입양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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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것을 보면서 세상이 끝을 향하여 달리는것 같다

십대 소녀들을 납치해 강간하고 임신시켜서 그 아기를 팔아넘기다니 

 

세상에나!

인간을 강제로 만들어서 그 아이를 팔아넘겨서 먹고산다

이제 세상은 갈때까지 

 

그 이름도 '아기공장'이다

우리는 흔히 사랑으로 낳았다고 하는데 그건 그냥 하는말이고 옛날이나 요즘이나 결혼은 계약이다 계약이 결혼이라는 이름아래 맺어져서 아이를 낳는다 

 

물론 서로 지독히 사랑하는 커풀들도 있지만 대게는 결혼이라는 계약을 여러사람이 보는데서 맺는다

말이 좀 심한것 같지만 톡 까놓고 말하면 그렇다는것

어느정도 싫지 않고 양쪽이 서로 맞추어서 '괜찮다'하면 상견례하고 결혼한다(블,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