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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현대판 고려장??

 Y 버려진 노인이야기 충격이란 것이  현대판 고려장이란 글로 여기저기 뉴스를 탔다

주방을 왔가갔다 하면서 보느라고 제대로 못들었는데 가만 들어보니 자식들이 어머니의 전재산을 받은것

그렇다면 결국은 재산을 물려받은 자식들이 80노모를 못본체 한것같아 거기까지만 보고 ...

 

그 이후 여기저기서 말이 나온다 결론은 자식들의 잘못을 지적한다 

맞다 

건물이나 현금이든지 물려받았으면 그것을 준 부모를 생각해야 되는데 여기선 노모만 살아있다

설령 물려받은것이 없어도  자식들이 책임져야 한다

 

 부모가 좀 잘못을 했어도 한,두푼도 아닌 아들에게는 수십억짜리 건물 한 채, 큰딸도 수십억짜리 건물 한 채,막내딸에게는 월세 600만원을 받을 수 있는 고시텔을 물려줬는데 ,,,자식들이 서로가 재산 문제로 말다툼을 하니 깊은 속사정은 안나와서모르겠다먼 결국 고시텔 소유권을 아들에게 넘겨주면서 사건의 발단은 시작되었다

 

어디에선 고시텔에 노모의 지분이 있었는데 그것마져 아들에게 넘겨주면서 ...비슷한 말이다

 

할머니는 왜 아들이나 큰딸이 안모시고 젤 적게 받은 막내딸과 함께 살았을까??

 

A씨의 지인 역시 “아버지가 자식들 다 가게 하나, 집 한 채씩 해주면서 (막내) 딸을 좀 적게 준 것 같다”며 “아들은 딸만 그렇게 감싸고 다 해줬다고 불만이고, 딸은 딸이라 적게 줬다고 불만”이라고 설명했다.

 

재산이 쬐금 있는데서 조금 덜 받은것하고, 아버지 살아 있을 때 부터 막내딸은 적게 받은눈치다 아버지 돌아가시고 어머니가 대신 모든재산, 가게를 운영하다 나이드니 자식들에게 노모가 알아서 나눠준것 

 

지금은 아들,딸 가리지 않고 공평하게 나누지만 노모의 생각은 달랐다

아들은 아들이라 더주고 큰딸도 장녀라 더주고 막내는 받았지만 적게 받은데다 그마저 월세 나오는 고시텔마저 이미 많이 가진 아들에게 노모가 주었다 

 

그런것을 본 막내딸은 화가 날만큼 난것

 

한마디로 이 사건은 노모가 자녀들을 차별해서 즉 교통정리를 제대로 못한것 에서부터 시작됬다

 

언론들은 모두 자식들 탓한다 

어찌됬든 지들을 먹이고 가르치고 재산마저 물려주고 했건만 그 자식들한테 버림받은것에 초점을 맞춘다

 

코로나 오기전도 그렇고 그런말 나온지 수십년 된다 "죽을 때 까지 쥐고 있으라고"

아무리 재산이 많아도 적어도 자기몸하나 뉘일 장소와 손벌리지 않도록 매일의 생활비 정도는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노인이라고 먹고 잠만 자는가?

이웃도 만나야되고 그럴려면 차도 마시고 군것질거리라도 가끔 사서 나누고 놀러도가고  아프면 병원도 가야된다

이런소리 정말로 귀에 딱지가 앉을 정도라 자식들에게 다 주지말고 내가 쓸만큼의 재산은 갖고 있어야 된다고 그렇게 말했건만 '쇠귀에 경읽기'다

 

"내 자식들은 안그러겠지!"  하는 안일한 생각에 심하면 "절대! 내 자식들은 안그래!"하는 노인데들 많다

그 앞에서는 여튼 잘쥐고 있어야 자식들이 부모들 한번이라도 더 찾아오지 한푼없으면 병이 나도 찾아오지 않으니 조심하라고 말하지만 속으로는 "그래! 당신 맘대로 해!"

 

자식들에게  '올인'하는것에  화가 난다

 

저 노인네도 " 지들에게 몇억씩 수십억씩을 주었으니 내가 늙으면 모시겠지!" 하는 안일한 생각에 뒤통수를 맞은것 

 

부모도 어느정도 부동산이나 현금이 있어야 자식들이 찾지 아무것도 없으면 효자가 아닌이상  잘 찾지...

아무것도 없는데, 물려받을 허름한 집 한칸 없는데, 요즘 자식들은 손에 쥔것이 없는 부모 잘 찾지 않는다

오히려 병들고 아무것도 없으면 진짜로 내다 버리는 자식들 심심찮게 들려오다

 

해외여행 가자며 버리고 오고, 형제자매들간 서로 데려가라며 핑퐁처럼 아주 그 집문앞에다 놓고 가질않나 

 

미리 재산 나눠주면 안된다고 사회에서도 그렇게 여지저기 복지관 경노당에서 말하고 했을텐데

 

 요즘은 안주면 쫄려서 죽는다나~ 어짼대나

 

자주 누구도 말하지만 재산관리는 부모자식간에도 엄격해야 한다

자식이라고, 부모라고, 내몸 갈아 낳은 자식이라고 믿어서는 안된다

 

이런말 하면 욕 먹을지 모르지만  차별해서 주고 교통정리 제대로 못한 노모도 문제가 없지는 않다

 

딸자식 아파트 문전에서 자리깔고 저리 생활하는데 딸은 밥이 넘어가는지 잠은 제대로 자는지

 

"죽을 때 까지 쥐고 있어라"

 

이런말 일수록 잘 퍼지고 귀에도 들어가지만 여전히 노인들 귀머거리다

심한 말 같지만 자신이(노인들) 재산관리 잘못해서 저리 됬어도 그닥 불쌍하지도 않다

 

고독사가 많은것도 이런것과 아주 상관없지 않다 지금의 고독사는 젊은이들도 있다

 

인간관계 끊어지고 돈 없고, 일 못하고, 병들면 그리되기 쉽다

 

어떤 노인은 내 자식이 눈에 힘들게 사는게 보이는데 부모가되서 어찌 못본체 할 수 있는가? 하고 말하지만

그것도 어느정도 자기자리는 있어야하고 그 나머지로 도와줄 수는 있다

 

못본체 하는 자식들도 그렇고 우선 부모들이 자기것 최소한은 죽을 때 까지, 관속에 들어가는 날까지, 쥐고 있어야 하는

마인드가 있지 않는한 고쳐지기 쉽지 않을것

 

에휴~~

 

어쩌다 이 지경이 됬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