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의 영성 1

요셉성인은 침묵의 영성이다 아무리 말을 잘해도 잘 지켜낸 침묵만 못하다 실지 이 침묵하기가 여간 어려운것이 아니다 인간만이 말을 한다 인간만이 글을 쓴다 말이 없다면 세상은 어떡게 될까

수도원의 고상한 경치는아름답지만 하루 2끼주고 죽도록 일시키고 말도 못하게 한다 그런 수도원 많다 영화로도 나왔다 침묵의 수도원 알프스 깊은 계곡에 있는 '카르투지오' 수도원

 

 침묵이라는것이 말을 하지 않고 있다는것이 아니라, 무언가를 열심히 찾   고  갈구하고 있는 상태가 아닐까 싶은데, 그들의 침묵의 의미는 무엇인지  를 생각해본다면 또 나름 의미있는 시간이 될수도 있는듯 하다

 

 

  위대한 침묵 (Die große Stille / Into Great Silence)
  개봉 2009년 12월 03일 
  감독 필립 그로닝
  출연 
  상영시간 162분
  관람등급 전체 관람가  
  장르 다큐멘터리 
  제작국가 스위스,독일,프랑스
  제작년도 2005년  

 나도 이영화를 보았다 영화는 일반인들이 보기엔 약간 지루하게 나온다

 그러나 침묵이 무엇인지를 안다면 절대 지루하지 않다

 

피정 들어가면 말하고 싶은 욕구를 지키기 어렵다 부유물들이 가라앉아 물이 맑아지고 세상이 다르게 보인다

그 과정이 너무 힘들다 

가톨릭교회는 침묵의 영성을 중요하게 여긴다 침묵해야 자기내면의 소리를 듣는다 

인간의 역사란 과소평가 되어왔다고 한다 인간을 절대로 선하고 인간은 자아실현을 할 수 있다고 마슬로는 말한다 

 

Abraham Maslow의 자아실현욕구

 

 

우리가 인생을 살아갈 때 충만한 데까지 끌어올리고자 원한다면 긍정적인 정신적인 태도가 필수적이다 이는 또한 우리가 될 수 있는 최선의 상태로 우리를 이끌어 줄 것이다 우리의 삶에 자기-실현의 경험을 이루기 위한 우리 각자에게 내재해 있는 타고난 추진력(동인)이 존재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자기초월심리학?

심리학자들이 젤로 들어가기 싫어하는곳이 바로 영적부분이다 유명하다는 프로이드도 안 들어왔다

영적심리학을 하던분이 어느날 갑자기 편안한 상태가 되었다 해탈을 했다고 자랑했다 화가 안나고 용서하고 웃을수 있어 하는 생각이 보름정도는 잘갔다

 

보름 지나니 다시 옛날로 돌아갔다 사람들이 바로 그런맛을 찾아 헤맨다 성령체험도 3일정도 아주 길어야 6개월 이런 영적체험을 할 수도 있다 그냥 기도가 하고 싶다는 욕구가 올라오더라는것

이런것을 안고 들어가려는 단계가 바로 침묵의 단계이다

욕구중에 가장 꼭대기는 위대한 영적욕구이다

 

성인을 보고 보통 영적욕구만 있는줄 아는데 천만의 말씀 일반이들처럼 성욕도 있고 식욕도 있고 다 있다 다만 컨트롤을 잘할뿐이다 욕구는 질리면 욕구가 떠난다 먹고 싶은것 어느날 맘먹고 실컨 질리게 먹어봐라 담부터는 그다지 먹고싶지 않다

연애 실컨하고 여자한데 질리면 장가를 안간다(다 그렇다는것은 아님 그냥 예를 들은것이다)

 

실지 그 유명하다는 이태리의 프란치스코 성인은 하고 싶은것 다했다 집안이 부유했고 여자들도 잘만나고 다녔다

결핍욕구가 강하면(특히 어렸을 때) 더 이상한짓 한다

성인들 가만보면 북유럽출신들이 많다

가난하게 살다 수도원가면 가난해서 못산다 부자로 살다 수도원가야 가난한옷 입어도 괸찮다고 한다

 

실지 거룩한곳으로 들어가기 쉽지않다 자고로 세상사는 동안 잘살다 가야한다 너무 가난하면 영성생활하기 어렵다

인간의 자아도 담금질이 필요하다

프랑스 리지에의 소화데레사도 다 하느님께 맡기고 편안하게 살았다고 하는데 담금질의 시간이 있었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