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를 하라!"
하는 말처럼 무책임한 말은 없다 설명도 없이 "내가 기도해 줄께"하면 "니가 내 처지를 알면 그렇게 기도하겠니?" 생각없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말이다
심리적으로 취약한 사람에게 "기도하라"하면 줄 수 있을때 말하라
자기혼자서 부정적인 생각하다보면 우울증 신경증 병이 생긴다
기도의 내용이 적절했는지 기도만 한다고 성당에 앉아있고 하면 만사형동이 되는것은 아니다 그런신앙은 병적인 신앙이다
영적지도!
꼭 문제가 있어서 영적지도를 받는것은 아니지만 심리적으로 문제가 생겼을 때 영적지도를 받는다
신앙심, 인간의 마음, 이해심, 등 지도자들이 영적으로 자라게 한다 지식은 없고 신앙심만 높으면 이런일이 발병하기 쉽다 즉 신하고 모든 문제를 해결하려 하는데 그게 아니다
종교적 우울증이라는 것도 있다
자학하는대도 습관된분들 많다 이미 몸이 배었다 "나는 왜 이모양으로 살지!" 자학증으로 살던 사람이 신앙생활을 하면 바껴질까? 아니다 안바뀐다 세례를 받으면 나아질 수 있다고 하지마라 세례받으면 더하다
우리가 성인같다고 칭찬을 그런사람들에게 하게된다 하지만 이런사람들은 우울증이 더하여 1년내내 사순절만 보낸다 예수의 부활은 생각만 한다
황창연 신부님 그런다 "예수님 가시관 딱 하루만 썼습니다" 맞다 이걸 우울한 신자들 또 흔히 열심하다고 하는 신자들이 맨날 가시관쓰고 십자가만 생각한다 이러니 우울만 있고 기쁨은 없다 사순절은 40일간이고 나머지는 전부 부활이다 슬픞때도 있지만 우리는 즐거움도 있어야 한다 아니 만들어야 한다
나도 한동안 열심한 신자들에게 시달린(?)적이 몇번있다 동생간병하면서 어려운일 당했을 때이다 '위로'는 잘못하면 더 큰 상처를 주기쉽다 지하철 광고를보니 젊은이들에게 "힘내!"하기보다 "힘을 주세요"라 씌여져있다
맞다 말은 쉽다 진짜로 줘야 한다
어느 신부님이 큰성당에 가서 강론을 했다 '핵심'은 어려우니 좀 도와달라는것 신자들에게 어려운 사정을 말하고 도움을 청하려 온것이다 그랬더니 많은 신자들이 "신부님들을 위해서 기도할께요" 이 소릴들은 신부가 즉석에서 "기도는 우리들이 할 것이고 여러분은 돈을 좀 주시면 좋겠습니다" 하고 직설적으로 말했단다
그날 강론은 히트쳤다 신자들이 "기도 할깨요"하면 "아 !그래요 기도라도 해주시면 감사하죠" 뭐 보통이런소리를 하는데 젊은 신부는 돌려서 말하지않고 직설을 했다
왜 우리는 맨날 십자가에 매달리신 예수만 볼까?
맨날보니 줄거울 수 없다 십자가에 매달리신 주님이 나 때문에 돌아가셨다라는 동기가 되버리면 신앙생활 힘들어진다 자기의 우울증은 바꿀 필요가 있다 본인도 힘들고 주의도 힘들어지기 때문이다 그런 사람들은 밥 먹으면서도 우른 소릴한다 "밥이 그래도 입으로 들어가네요"한다 우울모델이 잘빠져 중독되어 쉽게 감염시킨다 우울은 이상하게도 감염이 쉽다 엄마가 우울하면 정말 심각하다 그 가정이 전부 우울하다
살 맛을 잃은사람, 정신이 딴데갔다 우울은 어떤면에서 죄라고도 볼 수 있다 얼른 그자리서 벗어나야 한다 우울을 경계하고 내안에 그 때려죽일 우울이 달라붇지 못하도록 하라 억지로라도 하라
좋은 추억을 떠올려서 억지로라도 기분을 좋게 만들어야 한다
우울증 인간은 맨날 나뿐기억만 떠올린다 부모님한태 맞은것, 욕 먹은것, 차별 받은것, 이웃과 싸운것, 남편한태 맞은것 부모님 싸운것, 따위등 주로 기억한다
기억은 무의식속에 이미 들어가 있다 이런 우울모드로 들어갈려고 한다면 얼른 빠져나와라 우울감염은 쉽게 감염되고 얼른 났지도 않는다 억지로라도 자기를 기분좋게 만드는것이 우선이다
나도 이 우울을 못 벗어나서 큰일이다 아무리 생각해도 부모님밑에 30여년간 살았는데 떠오르는 기억은 내가 당한것은 그다지 없어도 맨날 두분이 지겹도록 싸운것밖엔 생각이 안난다
우리형제들 만나서 먼저 묻는말이 "엄마 아버지 싸우지 않니?"
지우려고 여행도 가고 영화 연극 책을 읽고 해도 쉽사리 안지워진다
"부모들이여 절대 자식들 보는데서 싸우지들 마세요?"
부부가 안 싸울수는 없지만 싸우는것도 정도껏 하라
우울이 생각나서 몇자 적었다 스스로 우울을 떨치려고 노력해야지 노력은 안하고 신과 타협한다고 되는것이 아니다 오히려 이상한 신앙생활를 하기 쉬어진다 즉 우울신앙을 가지게 된다 신앙은 기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