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도 해주시고 저것도 해주시고 유아기적 삶이다
자식이 크면 독립해야 한다 하느님도 마찬가지
유아기서~~~~~성인기 들어가려면 그 중간에 성장통이 있다(내면의 담금질로 들어가야한다 그것이 침묵의 시간이다)성장통을 겪어야 한다
십자가의 요한도 기도해도 항상 어두웠다 어둔밤 심한 갈등을 겪기도했다 그런중에도 기도를 하는 사람들이 온다 성장통이지만 이때 침묵속에 들어가야 한다
심리치료사들은 "말하고 하느님께 따져라?" 한다 전통적인 역사가들은 반대로 "침묵의 영성을 지켜라"한다
교회사 안에서 그들이 들어난다
야곱이 천사하고 씨름한 이야기 그것이 기도다 성장통은 본인이 겪어야 안다
신앙생활 안에서 반항하고 싶으면 반항하고 따져라
내가 바꿔야 할 대상은 악마 뿐 만이 아니다 하느님도 있다 왜 하느님일까 인간이 하느님의 속성을 다 알지 못한다 하느님의 이미지가 나를 처벌할 때가 있다 하느님이 기회가 되면 두들겨 패고 심판자로 보이고 하면 하느님의 이미지상이 나쁘게 보인다
그분들이 심어준, 부모들이 내 머리에 심어준, 생각들이 종교인들이 내 머리속에 심어준 생각도 있다
생각이 나를 통제한다 경우에 따라 좋게 말하면 '내면의 소리' '질책'하는 소리도 있다 성장하는 과정에서 줒어들은 말들이다 순종적인 아이들이 커서 더 위험할 수 있다 나뿐소리 들었던것이 이상하게 아이들 머리속에 이 잘 들어온다
우울증 환자들이 어렸을 때 순종적 사람들 많다 성당가서 눈 똑바로 뜨고 하느님께 중얼중얼 하는 사람들 반항하는 사람들이다 나쁘지 않다
침묵의 기도는 강하다 침묵의 힘은 강하다
속상해서 침묵하지는 마라 친구나 상담가나 병원에라도 가라
맘에 부담이 많으면 기도하지 말라 한다 매일 고해하는 사람들도 있다 세심증이다 판공만 봐야한다
매일 성찰하고 죄의 갯수를 세고 죄는 더 잘보인다 때는 밀어낼수록 잘 나온다 이런 책임이 어떡게 보면 신에게도 사실 많다 인간이 죄를 안지을수가 없다 우리는 불량품으로 태여났다 그런데 우리는 완전함을 가지려고 한다
거룩하고 완전하게 사는것이 쉬운일이 아니다 성경 말씀대로 산다는것이 쉬운일이 아니다
"내 이웃을 내몸처럼 사랑하지 못했어요" 하고는 밖에 나가면 달라진다 그게 인간이다
우린 최선을 다해 살았지만 힘들다
구약성서는 하느님의 편애가 심하다 말도 안되는 일이 많다 구약성서 자체가 인간의 말을 상징적으로 보여준 것이다
구도자 이전에 상처를 지워라 상처를 건드리면 파르르 올라온다 구도자 되기 힘들다 환자로 사는것이 행복하다
수도자처럼 모든걸 다 놓고 사는것이 힘들다 보기는 좋아뵌다 그러나 살기는 힘들다
사람은 자기속에 있는 한을 풀어야 한다
헌데 많은 사람들이 구도자감이 안되면서 올라가려 한다 그냥 평범하게사는것이 좋다 구도자 삶을 사는 사람을 만나면 편안하다 그냥 그런 느낌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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