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질논란
13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조 전무는 지난달 대한항공의 광고대행을 맡고 있는 업체 직원들과의 회의에서 언성을 높이며 물이 든 컵을 회의실 바닥으로 던진 것으로 알려졌다
조현아 장녀도 땅콩사건으로 유명세를 치르더니 동생 조현민도 광고 대행사 팀장이 자기가 묻는말에 대답을 잘못 했다고 물을 집어 던져서 또 문제가 되고있다
대한항공 조양호 사장의 딸인 이들은 비행기를 세계에 날다보니 눈에 뵈는게 없나보다
한진오너의 갑질논란에 일반 대중들의 분노가 일고있다 가진자들의 별거 아닌일에 갑질을 하니 일반인들이 봤을 때 화가 나는것은 당연하다
예상외로 파장이 일자 사과문을 올리며 뒤늦게 진화에 나섰다 아니 대답을 얼마나 잘못했기에 그랬다기 보다 큰 회사의 전무이니 거기에 걸맞는 사람이 갔을터 얼른 대답을 못하고 약간 머뭇거릴수도 있다 그러면 이사람이 긴장해서 그런가보다 하며 다시 한번 질문을 하는 아량을 베풀었어야지 얼른 대답을 못햇다고 물컵을 집어던지고 그전에도 폭언이 자주 있어 회사를 그만둔 사람들이 많다는 말이 있다
이런 갑질은 고치기 힘들다 한번 길들여진 갑질은 쉽사리 고쳐지지 않는다 자기가 계속 그자리에 있는 한 누가 대놓고 말을 할 사람도 없거니와 그와 같은 말을 했다해도 자르면 그만이다
처음부터 남다른 환경에서 자라다보니 타인을 배려한다거나 그런것은 알지도 못하고 타인을 무시하는 정도는 정도의 선을 넘어서는 것
청와대 홈피에 그를 비난하는 글이 수두록 올라와 있다는데 가장 많은글이 한진일가의 도덕성에 대한것들
빈익빈 부익부가 늘어나고 복잡해질수록 도덕성은 엷어지고 있다
"사회가 무너질 때 가장먼저 질서가 무너지고 도덕성이 사라지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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