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2박3일 북한 방문 마치고 서울공항 도착

한국의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부터 20일가지 북한을 방북했다 세번째이지만 두 정상은 구면이다 저번 판문점회담때 반가히 악수를 하며 만났고 요번에 진짜로 북한땅을 문재인대통령이 밣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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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중앙일보] 문 대통령, 2박3일 북한 방문 마치고 서울공항 도착

중앙일보] 입력 2018.09.20 17:43 수정 2018.09.20 18:18 

                   

 문재인 대통령이 2박3일 간의 북한 방문 일정을 마치고, 20일 오후 5시40분 쯤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했다.   
이날 공항에는 임종석 비서실장,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 나와 문 대통령을 맞이했다.   
공군 2호기에서 내린 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별다른 발언 없이 곧바로 서울공항 출입구로 이동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백두산 등반을 마친 뒤 오후 3시30분 공군 2호기를 타고 삼지연 공항을 떠났다. 

특별수행원을 태운 고려 항공 비행기도 오후 3시25분 삼지연 공항을 떠나 평양 순안공항으로 출발했다.   
특별수행원은 순안공항에서 공군 1호기로 갈아타 서울로 향했다. 
 
이민정 기자 lee.minj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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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대통령으로는 세번째 북한방문이다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대통령 순서로 잘해보자고 밤낮 애를 쓴다마는 이번만큼은 확실하게 성공했으면 한다 두 정상이 만나면 웃는 얼굴로 마주하며 좋은말하며 건배하며 맞아주지만 실지 실행은 언제나 펑크였다

요번은 좀 다르다 미국의 도덜드 트럼프라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대통령이 있다 이럴때는 바로 트럼프같은 사람이 필요하다 적당히 봐줘선 안되고 만약에 북한이 저번처럼 약속을 지키지 않는다면 미국에서 본때를 반드시 보여줘야 한다

김정은 국방위원장은 김일성 할아버지를 닮으려고 한다는데 헤어스타일도 정말 닮았다 할아버지는 완전한 공산주의자다 그리고 남한을 침략했다 그때 북한은 잘 살았다

김정일이 정권을 잡으면서 나라는 어려워지기 시작했다 먼저번의 남한의 두 대통령을 맞이한 사람도 김정일이다

그아들 김정은은 정권을 잡자마자 숙청과 처형을 마구해댔다 졸았다고 죽이고 박수 힘차게 안쳤다고 죽이고 별별 이유를 대가며 죽인 사람만 70명이 넘는다고 한다 한편으론 그가 나이가 어려 주의 관료들이 깔볼까봐 그랬다는 말도 있다 아버지와 다르게 비행기도 탈줄알고(?) 현대세상 돌아가는걸 아는것 같다

그가 맘먹은대로 핵만 만들어놓고 위협하지 말고 일단 배고푼 인민들을 먹여 살려야 한다

부디 두 정상이 약속한것, 미국에 약속한것 등...잘 지키기를 바란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