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국을 비판한 언론인 피살사건을 보며 ~~

입력 : 2018-10-31 16:23 ㅣ 수정 : 2018-10-31 16:23

유엔 인권대표 사우디 언론인 피살 조사 국제전문가 참여 촉구              

“국제 전문가들이 참여한 독립적인 조사가 필요하다”

사우디아라비아 언론인 자말 카슈끄지 피살사건과 관련, 유엔 인권최고대표인 미첼 바첼레트가 30일(현지시간) 국제 전문가들이 참여한 독립적인 조사를 허용하라고 촉구했다. 

바첼레트 대표는 이날 성명에서 “충격적인 이번 사건에서 법의학적 수사와 부검은 진상을 밝힐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요소”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바첼레트는 또 “국제 전문가들은 이번 사건과 연관해 증거와 증인에 대한 완전한 접근권을 가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그는 사우디 정부에 대해 “카슈끄지의 시신이 있는 장소를 공개하라”고도 촉구했다. 그러면서 “사우디와 터키 당국이 용의자를 수사하고 기소하기 위한 노력을 환영한다”고 덧붙였다.

▲ 유엔에서 연설중인 바첼레트 유엔 인권최고대표
사우디아라비아 언론인 자말 카슈끄지 피살사건과 관련, 국제전문가들의 참여를 촉구한 미첼 바첼레트 유엔 인권최고대표

외국 언론들에 사우디 왕실을 비판하는 칼럼을 썼던 카슈끄지는 지난 2일 이혼 증명서류를 받으러 터키 이스탄불에 있는 사우디 총영사관에 들어간 뒤 사라져 암살된 것으로 추정된다. 그의 시신 소재는 아직도 확인되지 않았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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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가 말한다

자국을 비판하는 언론인을 죽이는 일은 많은 나라에서 다반사로 일어난다

기자) 트럼프 대통령은 성명에서 그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현재 미국의 정보기관이 모든 정보를 놓고 계속해서 분석하고 있지만 빈살만 왕세자가 이 비극적인 사건에 대해 알고 있었을 수도 있고, 또는 모르고 있었을 수도 있다"고 말해, 사실상 이를 인정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우리는 카쇼기 씨 살해를 둘러싼 모든 진실을 영원히 모를 수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트럼프 "미-사우디 관계 변함없어"...VOA :지구촌 오늘서2018.11.22  퍼런글퍼옴)

트럼프 "CIA, 사우디 왕세자 '카쇼기 암살 명령' 결론 내지 않아"

미국 중앙정보국(CIA)은 무하마드 빈살만 사우디 아라비아 왕세자가 자말 카쇼기 씨 암살을 지시했다는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밝혔습니다.  2018.11.23 "...VOA

왜 트럼프는 카쇼기를 빈살만 사우디 왕세자가 암살했다는 지시를 내리지 않았다고 할까?

트럼프의 특징은 언제나 자국우선이다

사우디는 전쟁무기를 미국으로부터 많이 사들이는 나라중 하나다(두번째로 큰손님)

사우디는 매년 미국으로부터 수십조 원 어치의 무기를 사들이는 미국의 최대 무기 수입국 중 하나이다. 한마디로 미제 무기의 천국이다 무기들 중 60% 이상은 미국에서 들여온다

오죽해야 트럼프는 취임 후 첫순방지로 사우디를 방문하고 1100억달라(한화로 약 123조원)정도의 무기거래 계약을 맺었다 이런데 어떻게 사우디를 무시할 수 있는가

왕자가 죽은것도 아니고 일개 언론인에 불과한 사람 죽은 정도이다

트럼프로선 세계를 순방하며 자금을 대는 중국을 무시할수도 없다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서도 사우디는 필요하다

그리고 사우디는 석유라고 하는 강력한 무기가 있다 이 석유가 올랐다하면 세계가 달라진다

미국도 사우디만큼 석유가 있는걸로 필자는 알고있다 다만 후대를 위해 덜 캐내고 있을뿐

만약에 세계최대 원유국인 사우디가 석유를 무기로 행동에 나설경우 세계 여러나라들의 얼굴빛이 달라질 것 우리나라도 석유를 수입해서 쓰는 나라다

누구말대로 이사건을 영원히 뭍혀질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