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설동에 있는 서울 풍물시장을 갔다
처음은 그냥 청계천을 걸었다 겨울이라 몹씨 스산하다 하필 이날따라 굉장히 바람불고 추운데 그런데 시간이 남은 시니어들인지라 전부 모였다
금년이 가기전에 걸어보고 풍물시장도 보고 밥을 먹으며 마니또 행사도 하기로 했다
전날 갑자기 각자 자그만 상품사오기로 해놓고 잊어버렸다 상품가게를 지나가다 "뭘살까"하다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초콜렛을 샀다 흔히 먹는 넙죽한것이 아닌 통속에 알알이 있는것을 사서 예쁘게 포장해 갔다
밥을 먹으며 표를 어느분이 돌린다 나는 내가 원하는것을 얻어서 기분이 좋다
그게 뭔가? 안알려주지롱!!
풍물시장 사진 올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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