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끄러움 수치심 죄의식 죄책감ㅡ비슷하지만

2019.08.27. 07:47 도반모임

부끄러움 수치심 죄의식 죄책감ㅡ비슷하지만 다른 감정들입니다ㅡ죄책감은 강한 감정ㅡ자신이 책임져야 할것을 못했다는감정ㅡ부모님이나 가까운사람들이 떠난후 느끼는감정ㅡ죄의식은 마음안에 엺게 깔린 감정ㅡ미안한마음ㅡ알지못하는 사람이지만 같이 있어주지못해 미안한마음ㅡ수치심은 자신이 한 일에 대해 강력하게 떠오르는 감정ㅡ부끄러움은 자신의 실수나 실패를 인정하는 마음

이 네가지 감정은
사람을 사람답게 해주는 감정입니다 이 네가지 감정중 하나라도 부족할시 사람이 아니라 금수라고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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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일종족주의 공동저자인 사람들
일본우익의 후원을 받아 나라의 역사를 왜곡하고 아직도 생존해계신 분들을 두번 죽인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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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사람들을 대상으로 장사하면서 한국이 일본사람처럼되려면 아직 멀었다고
한국비하 발언을 서슴없이 하는사람들  그 이름을 금수저가 아니라 금수족이라 할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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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일본을 오래전부터 다니고 그들의 심리를 나름 공부해왔습니다ㅡ전문가 수준은 아니지만 ㅡ
일본가톨릭과의 교류가 중요하다싶어서ㅡㅡ
그런데 가면 갈수록  만나면 만날수록  시끌벅적한 한국이  무질서한듯한 우리사회가 더 끌렸습니다

물론 일본은 참으로 편안한 나라입니다 그런데 가면 갈수록 그 편안함이 답답함으로ㅡㅡ
겉은 친절한데ㅡ속은 알수없는 일본이들끼리도 속을 보이지않고 서로 신경쓰다보니
상담소는 없고 통증의학만 발달

ㅡ억압이 신체증상유발ㅡ심지어 옆집사람이 죽은지 한참 되어도 모르는 ㅡ
같이 살지만 서로의 벽이 높은 사람들 정말 외로운 종족입니다 신사안의 선뜻한 느낌은
시골의 어두운 풍경을 연상케합니다  이런 일본이 그리도 좋다고 하는분들은
신경병리학적인 진단을 받아보시는것이 좋을 듯 합니다

오랜동안 일본과 사업하신분  일본 온천에는 가고싶지않으시다고
왜요ㅡ?  무서워요 습하고 어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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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하고 어두운 일본이 그토록  부럽고 존경스런분들
참  걱정입니다   정신적건강이 어찌될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