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다킹 신부와 새벽을 열며(2019.12.01)
미국에서 14만 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그 결과는 하루에 6~7시간씩 친구나
가족과 교제하는 사람의 행복도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월등하게 높다는 것입니다. 가족과 친구와의 관계가 자신의 삶을 더 풍요롭게 한다는
것이었지요. 이를 위해 필요한 것으로 다음과 같은 것을 제시합니다.
1. 명확한 메시지 전달.
2. 경청.
3.
피드백 주고받기.
4. 공유하고 싶은 것을 항상 염두에 둘 것.
5. 현재에 충실할 것.
6. 질문할 것.
7.
몸짓 언어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
8. 말투에 주의할 것.
9. 설교하듯 하지 말고, 담소하듯 편하게 말할 것.
10.
긍정적인 피드백을 할 것.
11. 낯선 사람에게도 인사할 것.
풍요로운 삶을 원하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이웃과 함께 하는
관계의 변화는 반드시 필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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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글 11가지 중 어느한가지도 필요하지 않은것이 없지만 이웃과, 지인들과, 친구들과, 부모님, 형제자매들과의 관계도 쉬운일이 아니다
내가 보는면에선
'경청'
'피드백 주고받기'
'말투에 주의할것'
'설교하듯 하지말고 담소하듯 편하게 말할것'
'긍정적인 피드백을 할것' 에 눈길이 간다
'경청'처럼 좋은것이 없다 요새 사람들은 어찌된것인지 자기말은 하면서 타인의 말은 들으려고 하지 않는다
어느분이 이분은 이름을 대면 알만한 유명분인데 어느날 이렇게 말하는것을 직접 들었다
어느날부터 나이들은 어르신들하고 말하기가 싫어졌더라고 그분도 환갑이 넘은 60대 중반이지만 자기가 특별한 직위(본인은 그렇게 말하지 않음 저자가 넣은글) 에 있으니까 처음보면 고개을 숙이고 인사를 하고 말도 조용히 몇마디 하다 2~3일만 지나면 경청은 안하고 자기이력, 자기잘남만 즉 자기이야기하기 바쁜걸 봤단다
이분이 여행을 좋아해 같이 몇박 며칠을 여행다니다 보면 사랑을 어느정도는 알겠더란다.
나이들면 또 못버리는 것이 설교하듯 말하기 쉬워진다 특히 공직에 오래있었던 사람,높은 직위를 가졌던 남자들이 더 그러는데 그게 회사의 직위에 있을때나 통하지 사회에 나오면 한갓 실업자에 지나지 않는데
당분간은 못버리고 그러니 가족들에게도 '따' 당하고
나도 고칠것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저것을 벽에 붙혀두고 외우면서 못된 습관을 버려야겠다
항상 좋은글을 보여주시는 빠신부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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