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슈와 정치

죄없는 동양인들 눈치보이고

우리동네 제례시장 들어가기전에 좌판들이 쫘~악 많이 늘어서 있는데 자기점포가 있음에도 넓은 마당에 널어놓고 파는 조선족이 있었다 중국인인지 조선족인지 확실히는 모르나 조선족일 가능성이 보인다


여기는  다른데보다 가격을 내려받아서 사람이 항상 많은데 무엇보다 젊은 주인여자가 격한 조선족 언어를 감추지도  거르지도 않고 그냥쓴다 종업원이 아닌 자기가 아마 주인이어서 그럴것


나도 가끔 들려서 몇번 산적 있는데  설 앞두고 여러가지가 궁금하고 특히 명절에는 상품종류가 어디나 많은편 그런데 그저 평일처럼 파는것, 주료 야채와 과일이다  어느날부터 여자가 안보였다

워낙 싸게 팔기에 과일 같은것은 사도된다


들어갔다 그랬더니 평소에는 어머니도 있고 젊은여자분도 있었는데 죄다 남자들만 있는데 이분들이 한국남성처럼 보였고 말투도 달랐다


지금 한장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진원지가 중국후베이성 우한시에서 발병한것, 우한도시자체가 봉쇄되기도 했다 중국이 뒷처리를 늦게해서 발병률이 더 높아졌다고

원래 빤간색의 나라들이 감추는것이 많다 미국이 뭐라고 마꾸 쏘아대니 그제서 시진핑주석이 나와서 어쩌구


아무튼 윗글 가게들 주인이 조선족인데 지들도 한국인들 눈치보여 잠시 몸을 사리는것 같다

나도  돌아다니는데 요새 중국말이 잘 안들리고 조선족어투 북한말씨들을 거의 못듣는다 아무래도 몸을 사리는것 같다 실지 그들은 아무죄도 없는데


그러니 우리교민들이 미국이나 유럽가서 모욕을 당하고 눈치보이고 하는것은 어쩔수 없이

어느 중국인들은 이태리에서 침까지 뱉는 모욕을 당했단다 어쩜 그럴수가 아무리 그렇다하더라도 사람에게 침까지 뱉다니


목요일부터 갑자기 영하 7도이하로 떨어졌다 낮에는 약간 올라가지만 당분간 아침마다 영하의 날씨다

내가 지금 그야말로 떨고(?)있다 난 봄 가을로 정확히 말하면 1~3월달   가을은 11~12월달 심하게 몸살을 앓는데 기침하며 열나고 어떤땐 한달씩도 앓기도 하고 못앓아도 7~10흘 앓는데 가벼운 몸살감기는 잘먹고 휴식하면 낫기도 하지만 나이먹으며 점점 안좋아져 기침감기는 콜록이는 정도한다


그런데 요즘 기침 살짝만해도 여지저기서 눈치주고 나오지 말라고 하고

코로나바이러스가 감기나 독감하고 비슷하다고 하는데 아무튼 길거리가면 마스크 안쓴사람없다 나도 마스크 답답해서 잘안쓰고 또 안경도 써 잘 안쓰는데


어제 올림픽체조 경기장에서 사제서품식 열렸는데 신자들이 거의 마스크를 하고 영성체하는데도 마스크를 끼고 나왔다

 

 제발 기침하지 않게 해달라고 하느님께 기도했다 몸이 허약해 찬바람만 불면 젤먼저 콧물이 흐른다 이건 우리식구들 거의 코가 약해 뜨거운 음식만 먹어도 그렇다

병은 아니고 코가 약해서이다 어쨌튼 요새 세계적으로 기침만 쬐금 콜록해도 이상한 눈으로 본다고


손흥민선수 축구하다 약간 손으로 가벼운 기침정도 한것이 신문에까지 나왔다

축구선수 손흥민이 2일(현지시간)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와 경기 후 가진 인터뷰 도중 마른 기침을 하고 있다. sky sports 캡처(한국일보/입력 2020.02.04 15:38   ‘마른 기침’ 하는 손흥민에 “코로나 바이러스?” 조롱)

-------

나도 마른기침을 한다 현재는 이상하게도 마른기침도 안하고 얌전한데 약간의 콧물은 흐른다 이건 여름에 에어컨만 쏘여도 그렇고 선풍기 심하게 틀어도 금방 콧물 흐른다

요새 도라지 삶은물이며 뜨건물을 자주 마신다 나하나 아푼것은 괜찮지만 이바이러스는 전염성이 강하다


한편 난 몇년전 메르스 한참 유행일때(5월) 동문들고 여행도 갔다 지금은 겨울이가 못간다 여름이라면 또 여행을 갔을지 모른다 난 몸은 약해도 전염병에 강한 체력을 갖고있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