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분 37초 상영되니 꼭 보셨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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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동양인이지만 이렇게까지 꼭 먹어야 하는지, 아무리봐도 징그러워 돈 줄테니 먹어달라해도 난 못먹을것같다. 각 나라의 음식문화가 있어 꼭 나쁘다고만 할수는 없지만 암만봐도 좀 ~~
우라나라도 산낙지 먹고, 개고기, 뱀탕먹고 하지만
박쥐 비단구렁이같은 큰뱀 이름도 알 수 없는 온갖 야생것들을 널어놓고 판다
젊은날 월미도로 회사동료 몇명하고 회를 먹으로 갔었는데 남자들 몇명이 산낙지를 먹겠다고 한다 여자들이 극구 한대했지만 일단 당시 언어로는 아나고를 시키고 산낙지 한접시 시키는데 소주가 없을리 만무
산낙지 썰어서 갔고 왓는데 꿈틀대는것이 어찌나 징그러운지 초고주장에 찍어먹기도 하고 그냥 먹기도하고
내가 못먹고 가만 있으니 소주에 담갔다가 먹으면 꿈틀대는것이 덜해 먹기 좋단다
지금은 소주 도수가 보통 20도 18도까지 내려갔다 당시 소주 도수는 30~35이다 강한 소주에 낙지들이 꼼짝을 못하는것
하도 먹어보라해서 슬쩍 담갔다 먹었는데 그래도 여전히 입안에서 여기적기 붙어있다 아니 이게 도대체 무슨 맛인가? 하며 안먹고 장어만 먹었다 장어는 그때 맛들여서 지금도 회라면 좋아한다
뷔페가서 젤먼저 가져오는것이 연어와 다른 횟감들인데 이상하게도 뷔페는 이런것이 약간만 있을뿐 많이있지 않다
외국인들이 한국에 와서 놀라는 것중의 하나는 산채로 낙지를 썰어 꿈틀대는 것을 맛있다고 먹는다고 놀란다
내가 회를 아무리 좋아해도 이상한 회는 예를들어 산낙지 같은것은 안먹는다 징그럽기도 하고 맛도 모르고 입천장에 들어붙어 떨어지지 않는것도 싫고
그러나 이런것을 중국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저 유트부를 보며 도대체 저 야생것들의 이름도 모르고 괴기하고 생기고 고슴도치,악어, 전갈,비둘기 내가 아마 저런 시장에 간다면 토할지도 모른다 냄세도 지독하다고 하는데 특히 야생조류들 비둘기들도 여간 고약한 냄새가 아니라고
각 나라의 식문화가 다르니 뭐라고 말 하기는 그렇치만 동영상으로보니 정말 여간도 아니다 비행기 날개와 책상다리만 빼고 다 먹는다는 그들
한국에서도 원숭이 골을 먹는다는 사람들 봤다
우리나라도 전통시장가면 강아지들을 몇마리 가져와 파는것을 봤다 귀엽다고 쓰다듬으며 간다
일본이 지금은 선진국이고 일본초밥 생선회가 고급품으로 들어가고 외국에서도 알아준다 그런데 일본 메이지유신이 있기전까지 외국인들이 보고 놀란것이 생선을 날로 먹는다고 민족이 있다고
생선을 통째로 나로먹는것이 아닌 얇게 떠서 간장이나 초고추장에 찍어먹고 날것이기에 대부분 마늘절임도 나온다 생선에 있을 나뿐균을 삭이는것이라고
우리나라가 도 일본이 먹어서가 아니라 각 나라가 먹는것도 다양하고 조리법도 다르고 전갈도 어떻게 먹느냐고 한국인이 물으니 기름에 튀겨먹는단다
아~
세상은 넓고 먹을것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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